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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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예비후보, 전주 북부권 철길 공원화 약속
전라선복개 산책로 등 600억원 들여 주민휴식공간 조성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경선에 나선 이현웅 예비후보는 26일 전라선을 복개한 자리에 북부권 철길 공원화 사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전라선 전주 북부권 철길 공원화 사업이 제시되면서 해당 지역이 새로운 활력소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전주시 송천동 전주철교부터 전주차량등록사업소 전까지 이어지는 3.5㎞ 구간에 약 600억원을 들여 주민 휴식
최홍욱 기자(=전주)
전북도, 27일부터 미세먼지(PM2.5) 기준 강화
예보 기준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부터 미세먼지(PM2.5) 대기환경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PM2.5)의 예보 등급(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농도 기준도 강화 된다.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이 기존 일평균 50μg/㎥에서 35μg/㎥로 연평균은 기존 25μg/㎥에서 15 μg/㎥로 미국, 일본과 동
전북도, GM 협력업체 등 특별자금 지원 현장설명회 개최
긴급 경영안정자금·특례보증 600억원…기 한도 초과업체 추가지원 대책마련
전북도는 군산조선소 및 한국GM 군산공장 관련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한국GM 협력업체 등 특별자금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군산산업단지공단에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GM·조선업 관련 협력업체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전북도가 지난 5일 긴급 발표한 ‘군산지역 경제위기 극복 특별자금 지원 종합
군산~제주간 항공편 매일 3편으로 늘어
전북과 제주, ‘1일 생활권’ 가능해 상호 시너지효과 기대
전북도와 제주도 사이 항공편이 하루 3편으로 증편 운항되면서 1일 생활권이 가능해졌다. 전북도에 따르면 25일부터 군산-제주간 항공기가 매일 왕복 3차례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군산공항 이용 활성화는 물론 이용객들의 편의증진과 함께 전북도와 제주도 사이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편 운항되는 첫날,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직원들과 함께 군산공항에
노동당 전북도당, 지방선거 출마자 공개
전북도의원과 전주시의원 각각 1명 인준...14세 조민 군 인준 '눈길'
노동당 전북도당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정된 2명의 2018 지방선거 출마자를 공개했다. 2명의 출마자는 지난 19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당내 선거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인준됐다. 먼저 전북도의회선거 전주시 제10선거구(진북동, 금암1동, 금암2동, 인후1동, 인후2동)에 김현탁(26) 예비후보를 인준했다. 김현탁 예비후보는 현재 알바노조 전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괴소문 해명 나서
"이 목사 방문은 사실이나 예비후보 만난 적 없어"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봉침사건과 관련된 인물이 전북 전주시장에 출마를 선언한 한 예비후보 사무실에 방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해당 예비후보는 해당 인물이 사무실에 방문한 시각에 외부 현장 유세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관련성을 부인하는 등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은 지난 22일 입장문을 통해 “이날 이민주 목사의 선거사무
전북도, 군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신청
“신속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 위한 조치”
전북도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이 심각해진 군산지역을 23일 정부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신청은 지난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이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따른 신속한 지역경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산업위기상황에서 전북도와 군산시가 자체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나 대응에 한계가 있어 국가차원에서 산업위기
“반짝이는 은빛 작은 요정” 빙어수정란 이식
전북도, 임실 옥정호, 진안 용담호에 수정란 방류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는 임실군 옥정호와 진안군 용담호에 빙어수정란 1000만개를 이식했다고 23일 밝혔다. 빙어수성란 이식은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빙어 수정란은 민물고기시험장에서 2월말 자연산 어미 확보 후 인공채란 및 수정을 통해 얻은 것으로 방류 후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김승수 시장에 '일대일 토론' 제안
종합경기장 등 전주시 현안 문제 정책토론 제안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이현웅 예비후보는 23일 현 김승수 전주시장을 상대로 ‘맞짱토론’을 제안했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침체되고 있는 전주시를 바라보면서 최근 점화되고 있는 전주종합경기장 등 전주시에 얽혀있는 실타래를 풀 수 있는 비법을 놓고 서로 격의 없이 토론하자”며 일대일 토론을 공개 요청했다. 이 예비후보는 도심 흉물로 전락한
전주한옥마을 ‘왕발통’ 운행에 칼 빼들었다
전주시, 하반기부터 ‘왕발통’ 운행 전면제한 검토
전북 전주시가 23일 전주한옥마을에서 전기이륜차와 전동킥보드 등 전동기 이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전주시와 전주완산경찰서는 합동으로 관광객들이 전동기를 이용할 경우 도로교통법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전동이륜차와 전동킥보드 등 전동 이동장치는 현행 도로교통법 제2조 19항에 의거해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돼 차도에서만 운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