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5일 11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정보를 찾을 땐 인터넷, 하지만 신뢰도는?"
[최진봉의 뷰파인더] '어떻게 믿을 만한 정보를 얻을 것인가?'
최근 우리 사회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킹 사회로 급격히 변하고 있다. 인터넷은 이제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정보 제공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불과 십 수년 전만 해도
최진봉 텍사스주립대 저널리즘스쿨 교수
SNS 극과 극…'사과'한 美 주지사 vs '규제'기관 만드는 한국
[최진봉의 뷰파인더] 표현의 자유 억압하다 망신 산 미국 캔자스 주지사, 우리는?
최근 샘 브라운백 미국 캔자스 주지사가 공개적으로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 장난 트윗을 올린 여고생에게 사과를 요청했다가
난청, 소통 능력 저해…청소년에게 디지털 기기는?
[최진봉의 뷰파인더] '디지털 기기 교육'이 필요한 까닭
현대사회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모바일과 디지털 기기의 시대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사회 거의 모든 부분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기기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이 나 다름없다. 이 디지털 기기들이 모바일과 연결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찾고, 보고, 듣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목사들
[최진봉의 뷰파인더] 교회가 스스로의 잘못을 고치지 못한다면…
MBC <PD수첩>은 지난 20일 한국 대형교회들의 투명하지 않은 헌금사용과 잘못된 재정집행에 대한 방송을 내보냈다. <PD수첩>은 단일교회로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그 원로목사인 조용기 목사와 관련된 재정 비리 내용을 조명했다. 방송
<PD수첩> 제작진 징계? 김재철, 해도 너무하다
[최진봉의 뷰파인더] 언론사 경영자인가, 청와대 파견 공무원인가
문화방송(MBC) 경영진의 무대포식 정권 눈치 보기가 도를 넘고 있다. MBC 경영진은 정부의 정책에 비판적인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는 이유로 정권과 40개월 동안 힘겨운 법정 투쟁을 벌이다 결국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은 <PD수첩> 제작진에게 그 동안의 마
"민심이 천심"이라며? 한나라당은 촛불에 답하라
[최진봉의 뷰파인더] 등록금 촛불시위에 대한 속내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국민 앞에 약속한 반값 등록금 공약이 정권 말기를 맞은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천정부지로 뛰어오른 등록금으로 인해 생존권까지 위협당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대통령에게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학생과 시민 약
이숙정 사건, 민주당은 한나라당 비판할 자격 없다
[최진봉의 뷰파인더] 아직 정신 못차린 민주당
최근 민주당은 손학규 대표가 성남 분당에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한껏 고무되어 있다. 그런데, 손학규 대표가 이번에 당선된 분당 지역이 속해 있는 성남시의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과 성남시 의회 민주당 의원들의 최근 행태를 보면 민주당이 아직까지 정
'인터넷 무료 방송'의 역습…디즈니는 고민중
[최진봉의 뷰파인더] 인터넷 텔레비전 서비스의 딜레마
지난 200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을 이용해 방송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기 시작한 훌루닷컴(Hulu.com)이 3년째를 맞아 딜레마에 빠졌다. 미국의 거대 미디어 그룹들인 디즈니(Disney), 뉴스코퍼레이션(News Corporation), 그리고 NBC 유니버셜(NBC Un
'저출산'은 걱정하면서 대학생 '등록금 자살'은?
[최진봉의 뷰파인더] 카이스트 사태, 모두의 문제다
요즘 카이스트 학생의 자살로 온 나라가 난리다. 올해 들어서만 네 명의 카이스트 (KAIST) 학생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쯤 되면 카이스트 뿐만아니라 정부나 교육당국이 나서서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젊은 대학생들의 죽음을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
허핑턴포스트 매각, 한국 진보 언론의 미래?
[최진봉의 뷰파인더]<63> 시장경제에 내몰린 언론 환경
최근 미국에서는 한 거대 미디어 그룹이 규모가 작은 인터넷 신문사를 사들였다. 이는 자본의 논리가 지배하는 시장경제 체제하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로 그리 놀랄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번에 거대 미디어 그룹에 팔린 인터넷 신문사가 미국 내 대표적인 진보 성향의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