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2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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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수원과 공익형 태양광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수원,143억 투자해 연간 9200MWh 전기 생산...시,임대료 수익창출
경북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경주시 공유재산 활용 공익형 태양광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경주시 부지에 한수원이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공급 하는 것이다.한수원은 태양광발전사업을 통해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량을 확보하고 경주시는 토지와 건물 등 공유재산을 활용한 임대료 등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설치
최일권 기자(=경주)
경주엑스포 내레이션 ‘2019 슈퍼모델대회 1위 장원진' 맡아
장원진, “슈퍼모델로 첫 활동 ‧ 세계적인 도시 경주와 엑스포 홍보 영광”
지금부터 저 장원진과 함께 1300년 전 서라벌로 떠나보실까요?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위를 차지한 장원진(23) 양이 경주엑스포공원 최고의 콘텐츠인 신라천년, 미래천년의 안내 영상과 내레이션을 맡았다.(재)문화엑스포는 지난해 11월 경주에서 열린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와 경주상을 동시에 수상한 장원진 양이 경
경주시, 신종 코로나 여파로 ‘사랑의 교복나누기’ 행사 취소
당초 오는 20일 열릴 예정인 '사랑의 교복나누기 행사' 무산
경북 경주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당초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던 경주시민 사랑의 교복나누기 행사를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해 관내 17여개의 학교 교복을 수거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왔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23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경주 보문단지 진입로 4차선으로 확 넓어진다
‘알천수개기~구황교’ 1.2㎞ 구간 올해내 4차선 확장공사 마무리
경북 경주시는 보문단지 진입로인 알천수개기~구황교 1.2㎞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다음 달 착공해 올 해 안에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보문교~구황교까지 연결되는 알천북로는 보문관광단지로 진입하는 주요 간선도로다.이곳은 상시적인 교통정체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관광철 교통정체가 심각하고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한국당 경주지역 함슬옹 예비후보 ‘중도사퇴 권유 폭로’ 일파만파
함 예비후보, 같은 당 예비후보자가 2시간 전화하며 회유 주장
자유한국당 함슬옹(32) 경주시 예비후보의 ‘같은 당 모 예비후보의 중도사퇴 권유 및 회유’ 발언이 지역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함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경주시청에서 “같은 당 모 예비후보로부터 중도사퇴를 권유받았고, 이 예비후보가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면 특정 지역구를 소개해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특정 지역구는 경기도 김포 지
경주시, 외각지역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숙원사업 해소
올해 말 까지 ‘건천‧외동‧중부‧불국’ 지역 총 9.79㎞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경북 경주시 외각 지역인 건천읍과 외동,중부,불국동에 올해 말 까지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주)는 지난 10일 '건천‧외동‧중부‧불국'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그동안 건천읍 건천리‧천포리, 외동읍 냉천2리‧입실리, 북부동 3‧4‧5통, 마동 탑마을 일원은 도시가스 공급 인
한수원, 원자력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국민의 소중한 지혜 빌려 국민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자력 산업계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일~25일까지 ʻ원자력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한수원과 한전기술, 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 주요 공공기관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체결한 OIP 업무협약에 따라 최초로 시행되는 협업 사업이다.한수원 관계자는원자력 산업의 ʻ혁신적 일자리 창출ʼ
총체적 경제위기 당면한 ‘경주시’...위기탈출 돌파구가 없다
신종코로나 발생, 월성1호기 정지 등 지역경제 ‘초비상’ 수준
경북 경주시 지역경제가 최대위기에 몰렸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호텔과 식당, 관광업계는 개점휴업상태이며 월성 1호기 영구정지로 지방세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그야말로 초비상 경제사태에 처했다.게다가 경주를 떠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10년 전 약 27만 명에서 지난 해 기준 25만 명 마저 붕괴될 위기를 맞고 있다.부동산 가격하락은 말할 것도 없고 청,장
경북 경주에서 규모 2.4 지진발생…"고층건물 진동 느껴"
경상도지역 최근 1개월 반 사이 규모 2.0 이상 지진 4회 발생
9일 오후 2시41분께 경북 경주시 서남서쪽 18㎞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5.77, 동경 129.03도로 발생 깊이는 9㎞다.경주에서 규모 2.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해6월 11일(규모 2.5) 이후 8개월 만이다.기상청에 따르면 경상도 지역은 지난 해 12월 30일 경남 밀양에서 3.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후
홍남기 부총리, "신종코로나로 피해 입고있는 경주에 정부차원 대책 세우겠다"
홍 부총리, 6일 경주 방문해 상인,관광업계 피해 청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경북 경주시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타격을 입은 상가를 둘러보고 정부방침의 관련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경주 황리단길(황남동 포석로) 현지 상인들을 만나 자영업자들로부터 피해 상황을 들었다.한 상인은 황리단길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그렇잖아도 임대료가 많이 올라 힘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