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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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인사 제주4.3 희생자 무효 청구 '각하'
[언론 네트워크] 보수단체, '4.3 흔들기' 소송 잇따라 패소
극우 보수인사들이 제기한 제주4.3희생자 결정 무효 요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이승한)는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이인수 씨 등 13명이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제주4.3사건 희생자결정 무효확인 청구를 12일 각하했다. 이들은 국무총리 소속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제주의소리=김정호 기자
김무성 "제주4.3 역사교과서 왜곡 없을 것"
[언론 네트워크] 한양대 총동문회 행사차 제주 방문…"걱정 말라" 큰소리
제주를 찾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최근 불거진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해 "제주4.3 역사는 절대 왜곡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1일 오후 3시15분쯤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위원장 등과 제주분마이호랜드에서 열린 '2015 코릿 페스티벌 in JEJU'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제주4.3역사 왜곡 우려에 대해 김
중국 언론, '제주 카지노 성접대' 의혹 보도
[언론 네트워크] 칩 20만장이면, 한국 배우와 잠자리?
중국 관영 언론이 제주도를 포함한 한국 카지노의 부적절한 영업 실태를 고발하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내 제주지역 카지노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중국중앙(CC)TV는 12일 오후 7시38분 편성된 '초점방담'(焦點訪談)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지역 카지노 업체들의 중국인 모객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보도 했다. CCTV가 공개한 '제주국제오락공사 중개협의서'(濟
제주해군기지에 군함 첫 입성…육·해상 동시다발 시위
[언론 네트워크] 해군, 이지스구축함 등 5척 계류 시험
연말 완공을 앞둔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에 처음으로 군함이 들어섰다. 해상과 육상에서는 해군기지 반대를 위한 시위가 새벽부터 이어졌다. 해군은 16일 7600t급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로 보내 오전 7시부터 입출항의 안정성과 항만기능 등을 직접 점검했다. 남방파제를 지나 해군기지로 입항한 세종대왕함은 지도선의 도
검찰, 세월호 제주 화물과적 무더기 실형 구형
[언론 네트워크] 11명 실형·4명 집행유예…변호인측 "마녀사냥식 기소"
지난해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촉발된 제주지역 항운노조와 하역업체, 선사, 항운관리자의 무더기 기소사건이 재판 1년6개월만에 판가름 난다. 검찰이 국내 최초로 '선박 및 해상 구조물에 대한 위해행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를 적용한 반면 변호인은 마녀사냥식 기소라고 맞서면서 법원의 판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1
돌고래호 위치추적 가능한 VHF-DSC '미작동'
[언론 네트워크] 음성통신 장비, 설치 후 단 한차례도 교신하지 않아
제주 추자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돌고래호에서 무전기와 위치추적 기능이 연결된 VHF-DSC 자치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김우남 국회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돌고래호에도 VHF-DSC, SSB 등이 설치됐지만 올해 수협 어업정보통신국과 단 한차례도 교신하지 않았다. 돌고래호에 설치된 무전기인 VHF와
돌고래호, 전복 나흘만에 인양…선체 일부 파손
[언론 네트워크] 해경, 승선명부 작성한 선장 부인·생존자 조사 예정
지난 5일 제주 추자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돌고래호(9.77t)의 선체가 사고 나흘만에 물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9일 오후 6시 추자도 청도 인근 갯바위에 결박된 돌고래호를 480t급 크레인 바지선인 동아150호를 동원해 끌어 올렸다. 해경은 인양작업을 위해 480t급 크레인 바지선과 850마력의 예인선인 101한신호를 수배하고 이날
돌고래호 유족들, 운항일지 공개 및 사고원인 규명 요구
[언론 네트워크] 해경, 잠수요원 6명 투입해 본격 수사 착수
지난 5일 제주 추자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어선의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유족들도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대책위를 꾸리면서 해경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7일 오후부터 특공대와 국민안전처 특수구조단을 돌고래호(9.77t)가 결박된 추자도 섬생이섬에 투입해 수중조사와 감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잠수요원 6명은
돌고래호, 출항 13분만에 사라져…탑승자는 21명
[언론 네트워크] 경비정 신고 4시간후 도착 '골든타임 놓쳐'
5일 제주 추자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돌고래호(9.77t)는 출항후 단 13분만에 선박출입항 자동시스템(V-PASS)에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탑승자는 애초 해남에서 출항할 당시 제출된 승선원 명단 22명이 아닌 21명이고 이중 실제 탑승자 3명은 명단에 전혀 없던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6일 오후 4시30분 제주해양경찰서
제주 해경, 최초 신고 후 20분 허비…해남 이동으로 판단
[언론 네트워크] 출항신고 승선원도 '뒤죽박죽'
제주시 추자도 어선사고 후 반나절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승선원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해경에 최초 신고되기 전 인근 어선 선장이 직접 출장소를 찾아 신고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평헌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6일 오전 9시 제주해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사고 발생 후 구조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해경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40분쯤 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