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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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성 쌍둥이는 샴쌍둥이가 될 수 없나요?"
hari-hara의 '생물학 카페' <23> 샴쌍둥이 이야기
쌍둥이 중에서 샴쌍둥이 있잖아요. 이란성 쌍둥이가 정말 샴쌍둥이가 될 수 없나요? 나무 중에서 연리지(連理枝)가 있다던데, 비록 식물과 사람의 그것이 다르다곤 하나, 약간의 가능성은 열려 있지 않나요? 발생 초에 착상된 위치가 가깝다든지 해서 발생하는 중간에 서로가
이은희 전문위원
"RH- 엄마가 RH+ 아이를 임신하면..."
hari-hara의 '생물학 카페' <22> 적아세포증
교과서에서 혈액형에 대해서 배웠는데, RH+/- 혈액형에 대해 배우면서 '적아세포증'이라는 것을 배웠어요. 그런데 적아세포증이 왜 생기는 건지 정확히 좀 알고 싶어요. 대충 엄마한테 항체가 생겨서 그렇다는 건 아는데 어떻게 돼서 항체가 생기는지. 또 왜 ABO식
"A형 여자와 B형 남자는 안 맞다?"
hari-hara의 '생물학 카페' <21> 혈액형의 ABC
"저는 A형인데요, 그 애는 B형이래요. 어디서 보니까 A형 여자와 B형 남자는 성격상 잘 안 맞는다는데..." 혈액형은 단순히 내 적혈구 위에 존재하는 당단백질의 존재 유무일 따름입니다. 혈액을 수혈 받거나, 가계도를 그릴 때를 제외하고는 별달리 인간사에 미치는 영향이
"핵은 꼭 세포 중앙에 위치하나요?"
hari-hara의 '생물학 카페' <20> 세포 안 핵의 역할
학교에서 양파 표피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배울 때는 핵은 세포의 중앙에 있다고 배웠는데 실제로 양파의 표피세포를 관찰하니 핵이 중앙에 있지 않네요. 그 이유가 뭘까요?
"생물학에는 해부학만 있나요?"
hari-hara의 '생물학 카페' <19> 연재를 다시 시작하며 : 생물학의 여러 갈래들
그 질문들과 대답들을 모아서 다시 칼럼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어렵진 않지만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질문들. 그 이야기들을 시작하겠습니다. "생물학에는 해부학만 있나요? 해부학은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하는데, 해부학도를 거쳐야 생물학자가 되는 건가요? 생물학에
사스 양성반응자는 왜 사스 환자가 아닌가…
hari-hara의 '생물학 카페' <18> 사스 판정 기준 논란을 둘러싼 분자생물학적 이야기
***사스 판정 기준 논란 , '효소면역반응' 진단 검증안돼 헷갈려…** ◆확진 방법 혼란=국립보건원은 국내에 의심 사례로 신고된 29명 중 3명한테서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17일 발표했다. 중합효소 면역반응(PCR), 즉 환자의 가검물에서 유전자(R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