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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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연맹, 이라크전 중단 유엔 안보리 소집키로
웨베 유엔주재 시리아대사 밝혀, 러시아-중국 찬성
아랍 국가중 유일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인 시리아가 아랍권 국가들을 대표해 이라크를 공격중인 미국과 영국군이 전쟁을 포기하고 철수하게 하기 위한 긴급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프랑스 AFP통신에 따르면 미카일
이영태 기자
"미 국방부 치어리더 되지 말아야"
<종군기자 현황> 이진숙 MBC기자 바그다드로
미국의 이라크 공습 과정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만 3명의 외국 종군기자들이 목숨을 잃고 2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현재 중동지역에서 전장을 취재중인 한국 종군기자들의 상황은 안전하며 종군기자들의 고민은 무엇일까. 현재 미국의 공습이 한창인 이라
"미-영군 총격으로 영국 종군기자 사망"
영국 언론 발끈, 영국정부는 '모르쇠'로 일관
미국의 이라크 공습이 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장을 취재중인 종군기자들의 희생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23일 사망한 영국의 베테랑 종군기자인 민영방송 ITN의 방송기자 테리 로이드(Lloyd)는 이라크군이 아닌 미영연합군에 의해 사살된 것이 거의 확실시돼 영국 기
"이라크인들을 전쟁의 승리자로 만들라"
<한 양심적 미국인의 주장> "이라크 석유에도 손대지 말라"
미국의 이라크 공습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 유명 미국인 칼럼니스트가 미국은 이번 전쟁을 이라크인들의 승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노무현 대통령을 인터뷰하기도 했던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인 니콜라스 크리스토프는 21일 '
미국 유대인들도 이라크전쟁 반대
유대인단체 '샬롬센터', NYT광고 통해 반전
미국의 이라크 전쟁 강행의 배후세력으로 의심받아온 미국내 유대인들이 뉴욕타임스 전면광고를 통해 "미국의 이라크 전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내 유대인 단체인 샬롬센터(Shalom-Center, 평화센터)는 21일 뉴욕타임스에 낸 '유대인이 이라
KBS 사장후보에 서동구 전 언론연구원장
KBS 이사회 22일 盧대통령에 임명제청키로
KBS 이사회가 신임 KBS 사장후보로 80년 경향신문 해직기자 출신인 서동구 전 한국연구원장(66)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KBS 이사회는 22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어 서동구 전 원장과 황규환 스카이라이프 사장(64), 정연주 한겨레신문 논설주간(57), 황정태 KBS
"미군, 이라크군 항복시키기 위해 비밀접촉중"
"비밀접촉 목적은 쿠데타ㆍ납치" - 럼스펠드 밝혀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이 다양한 통로를 이용해 이라크 군지도부와 접촉중이라고 밝혔다고 AP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의회에서 "연합군 관리들이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최측근 부대인 공화국 경비대와
"부시의 시대인가, 야만의 시대인가"
<미디어비평> '조중동'과 '한경대'가 이라크 전쟁을 보는 눈
이라크 전쟁을 보는 국내 언론들의 시각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보수를 대변하는 이른바 '조중동'은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질서를 강조하며 한국은 그 질서에 순응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진보적인 목소
"부시는 한방에 후세인을 제거하려 했다"
후세인 소재지 파악 판단, 공습명령 내려 - WP 보도
미국의 첫번째 이라크 공습은 사담 후세인의 목숨을 직접 겨냥한 것이었다고 미국의 워싱턴포스트가 20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19일 오후 4시(현지시간) 조금 전에 미 중앙정보국이 후세인의 소재지를 파악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2시간에 걸친 부
한국갤럽 '파병 동의' 유도성 여론조사 논란
'편향적 설문 구성이다' vs. '문제될 게 없다' 맞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 대한 한국군 파병 지지 의사를 의도적으로 높게 유도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갤럽은 지난 18일 '이라크 전쟁'을 주제로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