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1일 2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정간법 개정도 여야 정파 싸움으로 변질
쓸쓸한 16개월만의 정간법 개정안 공청회
지난해 2월 8일 심재권 의원(민주당) 등 국회의원 27명이 발의한 '정기간행물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법률안(정간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주최로 16개월만에 열린 공청회를 통해 다시 빛을 보았으나 여야간의 정파적 입장 차이만을 확인한 채 막
이영태 기자
"북방한계선 공동어로화해야 서해교전 재발 막아"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공동어로화는 盧 공약"
월드컵 1주년이 다가오면서 지난해 6월 29일 발생한 서해교전 사태가 함께 연상되는 것은 최근 북미갈등으로 인한 한반도 위기가 그만큼 고조돼 있다는 체감지수일 수도 있다. 해마다 꽃게잡이 철인 6월이면 북한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황금어장이자 화약고인 서해 북방한계
"주한미군 철수해도 좋다"
<학술세미나> 주한미군의 위상과 미래
북한 핵문제를 둘러싸고 한미 동맹관계의 주요 쟁점으로 등장한 주한미군의 재편, 혹은 철수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주제로 국방대와 경희대가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주한미군의 위상과 미래'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학술회의에서는 특히 주
샤론 "승인하지 않으면 미국과 갈등 생길 수도"
이스라엘이 중동평화안 조건부로 수용한 배경
2005년까지 팔레스타인 독립국 창설을 목표로 부시 행정부가 제안한 중동평화안을 이스라엘 정부가 25일(현지시간) 6시간의 치열한 격론끝에 일부 전제조건을 내세우며 근소한 표차로 공식 승인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갈등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아리엘 샤론 이스
"나, 엄마 사랑하는 거 알지?"
대구지하철참사 1백일 추모 만화전시회 28일 개막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1백일을 맞아 고인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만화전시회: 나, 엄마 사랑하는거 알지?'가 사건현장인 대구지하철 중앙로역에서 28일 오전 9시 55분 개막된다. 대구지하철참사 추모전 추진위원회(대표 홍의락)는 27일 "이 행사에는 전국 주요신문사
"EBS사장ㆍ이사 선임 추천위원회 구성해야"
EBS노조, 방송위원회에 조속한 선임과 추천위 구성 요구
지난 8일로 임기가 만료된 교육방송(EBS) 사장과 이사 선임이 임명권을 가진 방송위원회의 파행사태로 차일피일 늦춰지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EBS지부(위원장 이상철)는 27일 방송위원회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전국언론노조 EBS지부는 조속한 시일 내에 EBS 사장이 임명되어
"'인간 블레어'가 살기 위해 '기자 블레어'는 죽어야 했다"
제이슨 블레어의 심경고백, 뉴욕옵서버 인터뷰
뉴욕타임스 1백52년 역사상 가장 큰 파문을 일으키고 지난 1일 사퇴한 제이슨 블레어 전 기자가 뉴욕 시사주간지 '뉴욕옵서버' 최신호인 26일자 인터뷰에서 기사 표절과 왜곡 스캔들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블레어 전 기자는 또 자신의 이야기
연합뉴스 사장후보에 장영섭 편집국장
사장추천위 "6차례 표결끝에 만장일치로 추천"
연합뉴스 신임 사장 내정자로 장영섭(54) 현 연합뉴스 편집국장이 내정됐다. 연합뉴스 사장추천위원회(위원장 유재천)는 23일 최종 사장후보에 오른 5명 가운데 장영섭 편집국장을 사장 후보로 추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장추천위원회는 23일 25명의 추천후보 가운데 5
"다자회담으로 북핵문제 해결 가능"
<심층분석> 한반도전문가 슈미트 헤센재단 연구원 보고서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 이후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에 대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과 미국 일본 3국 정상의 연쇄회담 결과에 따라 세계 안보의 주요 쟁점으로 등장한 북한 핵문제를 어떻게 처리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이 설정될 가능성이 높
"YTN을 올해안에 흑자회사로"
취임하는 표완수 YTN 사장 "매체비평에 관심"
"국내 유일의 뉴스전문채널인 YTN이 광고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사무실 등에서 직장인들이 많이 보고 있는 YTN의 시청률을 수입으로 실체화시키는 작업이 중요하다. 또 회사내부의 구심력을 키워 단단하고 건실한 조직으로 조직문화를 바꿀 것이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