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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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언론사 과징금 재부과하라"
언론노조 등 9개 시민단체, "감사원의 부실감사 규탄"
감사원이 21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언론사 과징금 취소처분이 부적정했으나 취소처분의 취소는 불가능하며 책임은 물을 수 없다"고 발표한 감사결과에 대해 22일 9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성명을 통해 "감사원의 부실감사를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민중의 소리 불교언
이영태 기자
감사원의 묘한 판정, 언론정책도 전환하나
"공정위 잘못했으나 언론사 과징금 면제는 그대로"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15개 언론사에 대한 1백82억원의 부당내부거래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한 결정에 대해 감사원은 21일 공정위가 일부 언론사에 과징금 면제청원서를 먼저 제출하도록 유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취소결정이 부당하다고 판단한 해당사건 실무부서의
북한, 노무현대통령 대북정책 신랄히 비판
조선신보 '한미정상회담을 보는 북측의 실망과 우려'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간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굴욕외교인가, 국익을 고려한 현실적 선택인가에 대한 논란이 국내외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러 평가가 있겠으나 노 대통령의 방미가 한미관계보다는 남북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
연합뉴스, 길재경 망명설 공식 사과
북한 조선중앙통신, "황당무계한 날조, 사죄하라"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김정일 서기실 부부장 길재경의 망명설을 최초 보도한 연합뉴스가 19일 정정보도에 이은 사고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연합뉴스 민족뉴스취재본부는 "17일 오전 8시18분 송고했던 "김정일서기실 부부장 길재경 美망명" 기사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서영석 국민일보 정치부장 라디오21로
김갑수 라디오21 전대표는 편성국장 맡기로
국민일보 서영석 정치부장이 사표를 내고 19일부터 파행상태에 빠진 '라디오21' 공동대표를 맡는다. 서 공동대표는 사표를 제출한 지난 17일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라디오21의 실질적인 경영은 현 대표인 강헌씨가 계속 담당하고 나는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한
"미국은 한국인을 존중하라"
디 차이트 "진정한 한국 이해 없인 한미관계 발전없어"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끝났다.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긍정적ㆍ부정적 평가가 혼재하고 있지만 남북관계 진전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실질적으로 한국이 얻어낸 것은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단지 '외교가 아닌 애교'를 통해 미국과의 동맹
라디오21 김갑수가 SBS로 간 사연은?
김씨 "나는 정치인이 아니라 방송인", 문성근씨가 추천
'노무현 라디오'와 인터넷 대안방송 '라디오21' 대표를 지낸 김갑수씨가 오는 18일부터 방송예정인 SBS TV '생방송 세븐데이즈'의 진행을 맡게 돼 주목을 끌고 있다. 김씨는 15일 프레시안과의 전화통화에서 "라디오21 출범 이전부터 SBS로부터 라디
"여의도 '식물국회'가 방송위원회로 이사했나"
<기자의 눈> '방송위 무용론' 나오기 전에 파행 막아야
출범 초기부터 파행을 겪고 있는 방송위원회가 디지털방송전환과 방송통신융합대책 마련 등 산적한 현안을 안고 있는 방송계에 어두운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지난 10일 출범한 제2기 방송위원회는 15일 현재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의 부위원장 선출을 날치기라고 규정하며 반
"이젠 블레어가 물러나야 할 때"
英 국제개발장관, 장관직 사임하며 '블레어 퇴진' 요구
"토니 블레어 총리가 이라크 전후재건과정에서 유엔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기겠다고 한 약속을 저버렸다"며 지난 12일 장관직을 사임한 클레어 쇼트 영국 국제개발장관(57)이 13일(현지시간) "블레어는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기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것처럼 보인다. 블
"민족공조가 한미일 공조보다 우선"
[신간] 민족운동가 박석률씨의 <자주와 평화, 개혁으로 일어서는 땅>
"'자주와 평화'로 일어서는 땅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개혁'의 추동세력이 한반도 위기의 원인과 그 형성과정, 그리고 남북이 서로 힘을 합치자는 '우리 민족끼리'라는 자주적 역량에 대한 인식이 매우 절실하게 요구된다." 지난 79년 10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