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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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우려 속 초등학교 개학…일부학교 '등교중지' 내려지기도
천안 코로나19 확진자 거주지 인근 초등학교 '등교 중지'
충남 천안지역에서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확진자 전원이 완치 된지 열흘만이다. 초등학교 1, 2학년의 등교 개학이 시작된터라 지역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천안시 직산읍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은평 31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
이숙종 기자(=천안·아산)
온라인 수업으로 달라진 대학가 스승의 날 풍경
천안·아산대학들, 온라인과 소규모 행사로 감사 전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는 천안아산 대학가의 행사 풍경이 바뀌고 있다. 비대면 상황이지만 학생들은 온라인이나 최소 인원이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를 마련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온라인 강의에 정성을 다하는 교수님들에게 ‘카네이션, 감사카드 배달’
충남 천안아산지역 1일 하루에만 22명 확진자
충남도, 천안시 역학조사 일손 부족... 24명 직원 긴급 파견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1일 오후에만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로 나왔다. 천안 21명, 아산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천안에는 10대 4명(남자)이 포함됐다. 이에 천안·아산 확진자는 모두 74명(천안 67명·아산 7명)으로 늘었다. 충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75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22일부터 각각 가래와 두통, 발열 등 증상을 느껴 보건소나 병원
아산에 전달되는 국민들의 온정..교민들, '감사 메세지'로 화답
마스크 손세정제, 지역상품권 등후원물품...개인적 후원 손길도 이어져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로 지난달 31일 귀국한 교민이 아산경찰인재개발원에 온지 6일째를 맞았다. 이 곳에 머물고 있는 교민과 유학생은 모두 521명이다. 6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우한 교민들과 아산경찰교육개발원이 위치한 아산지역에 각계각층의 후원 물품이 전달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위축된 아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강 앞둔 천안·아산 대학가...신종코로나바이러스 '비상'
교내 확산 방지...학위수여식, 신입생 오리엔터이션도 축소·취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충남 천안아산 대학가도 비상이 걸렸다. 졸업과 입학이 코 앞으로 다가온데다가 새학기 개강에 맞춰 중국 유학생들의 대거 귀국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4일 천안아산 대학가에 따르면 입학식과 졸업식을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 중이다. 상명대는 오는 20일 진행 예정이었던 학위수여식과 26일 입학식을 대폭 축소하고, 수상자 대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한 교민 수용...지역 갈등은 '이제 그만'
'날선 모습 자제하자' 자정의 목소리 내는 아산시민들
우한 교민 350여명이 31일 오전 8시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으로 각각 이동, 오후 1시쯤 아산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교민 수용 시설 선정과 관련, 정부가 혼선을 빚으면서 선정지역으로 거론 된 지역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검토됐던 지역과 확정 지역간 갈등도 벌어졌다. 수용시설을 반대하는 지역민들에게는 '님비주의'
'사회로 첫발' 천안·아산 대학교 '2019년 전기 학위식'
백석대·상명대·순천향대 "사회에 나가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1일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2478명이 학사학위, 300명이 석사학위, 28명이 박사학위, 1명이 명예박사학위, 88명이 실천신학ATA과정을 마쳐 총 289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기독교방송사인 CTS 감경철 회장이 명예언론홍보학박사 학위를
해외봉사 대학생 사망…천안아산지역 대학들도 '긴장'
호서대 해외봉사활동 취소…"학생 안전이 우선"
지난 6일 봉사활동을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떠난 건양대 해외봉사단 학생 2명이 현지에서 복통을 호소하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천안아산 지역 대학들도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방학을 맞아 천안아산 다수 대학들이 해외봉사단을 파견, 현지에서 봉사활동 중으로학생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러 알려졌다. 또 안전상의 이유로 일부대학은 당초 계획했던
[2019수능] 불경기와 수시전형 탓?…줄어드는 '수험생 이벤트'
수능시험 중요성 예전같지 않아 '수험생 특수' 옛 말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15일, 매년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 준비로 분주하던 시내 상점 분위기가 예전과 달라지고 있다. 시험을 마치고 몰려들 수험생들을 위해 상점마다 각종 할인혜택과 무료행사 등 홍보가 한창이어야 하지만올해는 천안·아산지역 주요 번화가에서도 수험생들을 반기던 이벤트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실제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 SNS
[6.13 지방선거] 천안· 아산시장 민주당 구본영·오세현 당선
"시민의 행복을 위한 지방정부를 세워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 천안시장에 더불어민주당 구본영(65) 후보의 재선이 확정됐다. 14일 오전 12시 개표결과 구 후보는 61.5%를 득표하며 33.5%를 얻는데 그친 자유한국당 박상돈 후보를 따돌리고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구 당선자는 65만 시민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박상돈 후보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선택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