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아산상권살리기 달리기 행사 전면 취소
안전이 중요한 시점...행사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 일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우려속에 충남도가 8일 계획했던 '아산상권살리기 신정호 달리기'행사를 전면 취소했다.관련기사 충남도, 지역상권 살린다?...'달리기' 행사 논란, 2월7일 세종충청면 7일 도에 따르면 당초 충남도는 지역 상권을 살린다는 취지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여하여아산 신정호 둘레길을 달린 후 인근 상가에서 점심
이숙종 기자(=아산)
충남도, 지역 상권 살린다?...'달리기' 행사 논란
아산주민"취지는 좋지만 방역이 중요한 때 행사 열어야 하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속에 각종 모임과 행사가 대부분 취소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갑작스런 대규모 행사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도에 따르면 아산 신정호 둘레길에서 8일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하는 지역상권살리기 신정호 달리기'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한 교민들이 머물고 있는 아산지역 상권을 살리자는 의미로 지난 5일 계획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속보]아산경찰인재개발원 수용 교민 1명 신종코로나 확진...24번째 확진자
지난 2일 확진된 교민과 직장동료...동승 했던 버스 탑승자 추가 검사실시
아산경찰인개발원에서 격리 생활하던 우한 교민 1명이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개발원에서 생활하던 교민 1명이 확진자로 판정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2일 개발원에 수용된 20대 남성의(13번째 확진자)확진 판정에 이어 국내 귀국한 우한교민 중 확진자는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확진자는 국내 24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아산을 외면하지 않도록'... 아산지역 경제 지원 정부 요청
양승조 충남지사, 국무회의서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양승조 충남지사가 정부에 아산 경제 활성화 지원책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며 '아산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양 지사는 4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범부처 대응책을 논의하는 대통령 주재청와대 국무회의에 참석해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한편,아산지역의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지사는 도의 차단 방역 추진 상황을 설명한 뒤 "우리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 교민 아산 도착...아산경찰인재개발원서 2주간 머문다
인근주민, 농성천막 '자진철거'...시민단체 교민 환영 현수막은 '반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 지역 체류 교민을 태운 전세기가 31일 오전 8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해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으로 각각 이동했다. 이날 아산경찰인재개발원으로 오는 교민은 267명이다. 공항 검역에서 의심을 보인 18명은 제외됐다. 오후 1시쯤 우한 교민을 태운 버스가 이곳에 도착, 시설 안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한교민수용반대' 아산주민 농성 일시 중단...방역체제 돌입
아산경찰인재개발원 정문 막아선 농기계 치워...교민 수용 준비
중국 우한 교민을 수용할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우한 교민 수용 결사 반대'를 외치며 밤샘농성을 이어가던 주민들이 30일 오전 농성을 일시 중단했다. 이날 오전 경찰은 경찰인재개발원 진입로를 가로막았던 농기계를 모두 치우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개발원 앞 9개중대 700여명의 의경을 배치했다. 이어 방역체제에 돌입, 교민 수용을 위한 준비에 들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행안부 "수용장소 천안서 아산으로 변경한 것 아냐"
29일 오후, 행안부 관계자 아산경찰인재개발원 찾아 아산 주민 만나
정부가 충남 아산시에 우한교민 수용을 결정한 가운데 정부 관계자가 29일 아산경찰인재개발원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 결정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당장 내일부터 교민 송환이 시작되는데,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져 이들에게 정부방침에 대한 설명과 설득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우한교민 송환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이승우 사회재난대응총괄정책관은 "아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한 교민 아산수용...아산주민들 거센 '반발'
아산주민들 "천안서 반대하니 아산으로 오나...절대 안돼"
중국 우한 교민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수용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충남 아산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9일 오후 아산시 온양5동 이장단 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트랙터와 경운기 등 농기계를 몰고 와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오는 진입로를 막고 시위를 펼치고 있다. 송달상 온양5동 이장단협의회장은 "처음에는
중국 우한 교민...아산·진천 분산 수용
천안지역 주민 반발로 무산...아산·진천으로 검토
정부가 중국 우한에 체류 중인 교민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수용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중앙일보는 정부가 우한 폐렴과 관련 30~31일 전세기로 국내 송환하는 중국 우한 지역 교민과 유학생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나눠 격리 수용한다고 보도했다. 정부의 전날(28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두
선문대-충남교육청, AI 인재 양성 나선다
3일 지역 내 AI 전문 인재 양성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3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충청남도 교육청과 지역의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선문대 황선조 총장, 박정호 SW융합대학장, 황영섭 SW중심대학사업단장, 충남 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고미영 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요소인 AI에 대한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