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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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수, 아산시 부시장 취임
“자치도시, 자족도시, 행복도시의 목표 달성 위해 열정 쏟겠다”
윤찬수(57) 전 충남도 투자입지과장이 충남 아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아산시는 2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5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윤 부시장의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윤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온천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면서 국가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활력도시 아산에서 일하게 된 것에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공무
이숙종 기자(=아산)
선문대, 입학 전 선행 학습...예비 SW교육 개설
‘Pride in SW 예비대학’ 과정에 46명의 예비 신입생 참가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황영섭)은 2020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 SW교육인 ‘Pride in SW 예비대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충청권 최초로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선문대는 SW교육지원센터를 두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소프트웨어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예비 신입생
아산시, 2020년 국비 1조 3908억 원 확보...역대 최대
20일 시정브리핑, 국비확보와 중앙부처 등 54개 수상 자축
충남 아산시가 2020년 역대 최대 정부예산 1조 3908억 원 확보와 함께 중앙부처 등 54개 기관운영 수상성과를 이뤘다. 유지원 기획경제국장은 20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1년은 민선7기의 실질적 첫 해로, 무엇보다 시민중심 시정운영과 현장중심 생활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했다"며 "시정운영 평가의 핵심 척도라
아산시-LH,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2020년 상반기 내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R&D 집적지구 추진
충남 아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1일 중부권 성장거점 신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1년 탕정택지개발사업에서 해제된 지역의 계획적·체계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노력 및 해제 지역 일부를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방사업으로 새롭게 재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내용을
아산시 주택, 외국인 매수 증가...중국인 185채 소유
외국인 매수현황, 2016년 105채, 2019년 현재 249채로 늘어
충남 아산시 주택의 외국인 매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가 조사한 최근 3년 대비 외국인 매수현황에 따르면 2016년도 105채 47여억 원이었으나 2019년 12월 11일 현재 249채 388여억 원으로 주택수는 137% , 매수금액은 728% 증가했다. 특히 중국인 매수가 가장 두드러졌다. 2016년에는 68채 16여억 원었지만 2
'민식이법' 국회 통과...민식군 아버지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 되길"
10일 민식이법에 대한 오해와 가짜뉴스 확산...정확한 정보 알아야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이른바 '민식이법'이 10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식이법'은 지난 9월 11일 충남 아산의 한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아홉살 김민식 군의 이름을 딴 법안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를 낸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민식이법
복기왕 전 아산시장, 21대 국회의원 아산갑 출마 선언
9일 "중앙정치 경험으로 아산지역 발전 이끌겠다"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아산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복 전 시장은 9일 아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대교체와 변화를 바라는 아산시민의 열망을 안고 36살 국회의원을 거쳐 40대에는 8년간 아산시장으로 시정을 이끌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정무비서관으로 국정운영의 큰 그림을 읽고 배웠다"며 "새로운 도전의 길을 나서며 그 어느때보
아산 한 여관서 화재...투숙객 등 7명 다쳐
경찰과 소방당국 피해규모· 화재원인 조사 중
4일 오후 1시 51분쯤 충남 아산시 한 여관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투숙객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관은 지상 4층, 지하1층의 20호실 규모로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아산시 쌀조개섬, 생태수변공원으로 탈바꿈 된다
아산시, 하천기본계획 친수거점지구 변경
충남 아산시 안성천 쌀조개섬이 생태, 문화, 여가, 체육이 있는 생태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영인면 창용리 일원 안성천(아산호) 쌀조개섬 약26만㎡을 당초 농경지에서 생태수변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쌀조개섬은 하폭 2㎞ 안성천 내 하중도로 아산호방조제(국도39호)로부터 상류측 6㎞, 국도43호로부터 하류측 1㎞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어린이 생명안전보호 '민식이법'...상임위 소위 통과
국회 예결위, 예산 증액 협의…내년 중 '과속단속카메라'설치 목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서 언급된 ‘민식이법’이 국회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의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1일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이 대표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지난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故김민식 군이 교통사고로 숨진 사고를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