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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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서 시내버스와 승용차 충돌...1명 사망
버스승객 등 7명 부상...인근 병원서 치료
충남 아산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부딪혀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8분쯤 아산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로 추정되는 A씨(여)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운전자와 승객 등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이숙종 기자(=아산)
이명수의원 "롯데 측에 3억 보상금 요구한 적 없다"
"신 회장 국감 증인채택, 대기업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질의 위해 "
이명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아산갑)이 7일 롯데 신동빈 회장의 국감출석 증인채택과 관련, "롯데 측에 특정금액 보상을 요구하거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협박, 압력의 수단으로 사용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아산시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언론보도에서 아산지역에 있는 롯데 협력업체인 중소기업과 롯데의 계약관계에 개입하며 (제
아산시, 생활SOC사업 국비 231억원 확보
생활밀착형SOC 조성으로 50만 자족도시 발판 마련
충남 아산시가 ‘2020년 생활SOC 공모 사업’에서 복합화 사업 4개소, 단일 사업 1개소가 선정 돼 국비 231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충남에서 가장 큰 큐모다. 정부에서 처음 도입한 ‘생활밀착형 SOC복합화’ 사업은 도서관, 체육관, 생활문화센터 등 모든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역밀착형 필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국무총리실 생활SOC추진단과 국가균형발전
2019년 호서대동제 '호서델루나' 성황리 마쳐
우천속에서도 뜨거운 열기 가득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지난 1~2일 2일간 호서대 아산 캠퍼스에서 대동제 '호서델루나'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등이 마련,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즐기는 지역 축제로 지역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호서대는 축제기간 중 아산시와 함께 재학생들을 위해 청년 창업
호서대학교, 과기부 지원 AI/SW 중심대학 선정
AI분야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과학기술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실시한 신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SW중심대학사업은 2015년도부터 지금까지 전국 160여개 대학중 총 35개 대학이 선정,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AI융합이 강조되는 가운데 전국대학의 경쟁에서 호서대가 최초의 AI기반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향대, 과학기술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머신러닝 기반 MOF계 에너지 원천소재 개발’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에너지시스템학과 안욱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연구실 지원사업(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안 교수 연구팀은 이번 선정으로 1단계 기간인 2022년 2월 말까지 약 12억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머신러닝 기반 MOF계 에너지 원천소재 개발’에는 순천향대 정순기 교수와 조남철 교수, 이영우 교수,
강훈식 의원, 예결특위서 ‘충청 예산 홀대’ 지적
문체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별 안배 더 할 것"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은 정부의 예산의 특정 지역 쏠림현상으로 충청권이 ‘예산 홀대’를 받고 있다며 시정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년 시도별 보조금사업 집행내역' 결산 내역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문체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충남에는 보조금사업 예산 812
순천향대, 광복절 맞아 중국 상하이서 역사탐방 진행
아산지역 청소년 29명 참여 해 항일역사 현장 찾아
제 74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역사의 현장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10~15일 중국 상하이 재경대학교에서 '2019 아산시 청소년 중국 언어문화독립운동 유적답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임시정부청사를 찾아 역사적인 항일정신을 되새기고자 추진됐으며 아산지역 5~6학년 초등학생과 중학생 29
유성기업 노사갈등, 봉합될까
충남도-아산시, 유성기업 사태해결 촉구 공동제안
충남도와 아산시가 9년 째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유성기업에 대해 노사간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제안을 발표하며 갈등 봉합에 나섰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12일 아산시청에서 유성기업 사태해결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 사태는 단지 기업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체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양 지사는 이날 "유성기업 사태는 당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동물보건사'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 천만 시대...동물 보건·안전 영역 책임져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2020학년도부터 새롭게 신설된 동물보건복지학과를 통해 최근 국회를 통과한 ‘동물보건사 제도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수의사법 개정안에는국가자격증을 가진 동물보건사를 제도화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동물보건사가 되려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평가해 인증한 교육기관에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