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아산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2016년 전국 304개 기관 여성가족부 평가결과
충남 아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제12회 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정책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하고 개선안을 마련해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결과와 정책개선 실적 등을
이숙종 기자(=아산)
아산월천지구 개발사업 탄력 받을 듯
교육부 중투위, 개발 선승인 후 분양계획에 따라 학교신설 신청 의견 제시
충남 아산시가 추진하는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산시는 지난달 29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이하 중투심) 개최 결과 ‘재검토로 월천지구 인근지역 개발과 관련해 선승인 한 후, 분양계획에 의거 학교신설을 신청하라’는 의견을 통보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복기왕 아산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훈식 의원이 북수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아산시, 시내버스 일부 노선개편…공영버스 확대
1일부터, 교통 취약지역은 마중택시와 연계해 운행
충남 아산시가 9월1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개편한다. 31일 아산시는신규 대단위 공동주택 입주로 노선 확장의 필요성과 교통 취약지역의 공영버스가 확대됨에 따라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고면 농은리, 오암리, 화천리, 덕암리, 석당리 일원 도고저수지 기점 남측지역 등은 시내버스 운행횟수가 적은 교통 취약지역임을 감안해 일반 시내버
"아산 송악 강장리 육가공공장 심의 중단하라"
30일 지역 주민 및 아산시민단체 시청 앞에서 집회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 일대 육가공공장 건립을 두고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가 "승인 심의를 중단하라"며 반발하고 나서 갈등이 예상된다. 강장리주민과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30일 아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산시는 육가공공장 승인에 관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중단하고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아산시는 지금이라도 당장 도시계획 심
30년전 잃어버린 지적장애 아들과 극적으로 상봉한 어머니
아산署 여성청소년과, 실종자 가족 유전자 채취 등 끈질긴 노력에 장기실종자 가족 품으로
30년전 실종됐던 한 지적 장애인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어머니와 극적으로 상봉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30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적장애 A씨(당시나이 17세)는 태어난지 100일 만에 아버지를 사고로 여의고 어머니 홀로 생계를 꾸려가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 자라왔다. 여느때 처럼 일을 하고 돌아 온 A씨 어머니는 집에 있어야 할 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