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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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2대 유창기 회장 선출
내달 1일부터 3년간...2대 충남지사 업무 수행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이 제2대 회장을 연임한다. 충남지사는 23일 2019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현 유창기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유 회장은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친 뒤 RCY천안지구 책임지도교사, 천안교육청 장학사,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
이숙종 기자(=내포)
충남도 수산물 세계로...1286만 불 수출 상담 성과
24일 하반기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조미김 등 도내 19개사 참가
충남도는 24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2019년 하반기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을 실시, 총 128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도내 수산식품 업체에 대한 1 대 1 수출 상담 지원을 통한 기업 인지도 제고, 해외 바이어 발굴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캐나다, 체코,
동아시아 최초 ‘기후 비상상황’ 선포
충남도, 22일 '2019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컨퍼런스' 개최
충남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방정부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한국, 일본, 대만 등 7개 지방정부는 2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연 ‘2019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 개회식서 ‘동아시아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동아시아 지방정부로는 처음으로 ‘기후 비상상황’을 선포했다.
충남도민 80%...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찬성'
세계적인 해양생태관광 거점과 국가적 휴식공간으로 조성
충남도가 해양신산업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충남 태안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최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830명을 대상으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관련 도민 여론조사(표본오차 ±3.4%p·신뢰수준 95%)’를 실시,
홍문표 "문재인 정부, 충청권 홀대 심각"
"도민 염원인 혁신도시지정, 정치적 이용 말아야"
홍문표 의원(자유한국당, 예산·홍성)이 문재인 정부 들어 충청권에 대한홀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은 인사, 예산, 국책사업, 혁신도시 문제에서 심각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전 정부에서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2019 국감] 충남도 국감, 여· 야 최대 관심사는 '환경'
미세먼지, 노후석탄화력발전소, 4대강보 등 집중 질의
1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 국정감사에서는 4대강보와 미세먼지,노후 석탄화력발전소 등 환경분야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홍문표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예산·홍성)은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와 함께 석탄화력발전소 등으로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미세먼지 등 환경에 정책적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 특히 4대강 보는 절대 해체하면
장항산단 ‘해양바이오 전문기업 유치’ 박차
충남도·서천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활용 계획
미래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바이오를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중인 충남도가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장항산단)에 해양바이오 전문 기업을 중점 유치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서천군 장항읍과 마서면 일원에 위치한 장항산단은 산업시설용지 148만 5258㎡를 포함, 총 275만 779㎡ 규모로 지난 2008년부터 3283억 원의 사업비를
충남도내 생산 조개젓 ‘A형 간염 바이러스’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 수거검사서 확인…전량 폐기·유통 경로 파악
충남도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조개젓 제조업소 수거검사 결과, 도내 업체 조개젓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A형 간염 바이러스 검출 업체에서 보관 중이던 조개젓을 전량 봉인 조치했으며 향후 소각 폐기키로 했다. 도는 조개젓 유통 경로 파악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추진 중이며 해당 업체 및 종사자에 대한 위생 점
충남도, ASF 대응…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돼지열병 차단, 전시에 준한 전 행정력 총동원 대응
충남도가 24일 정오를 기점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총력 방역에 나선다. 이는 경기도 파주·연천에 이어 김포시 양돈농가에서도 ASF가 확산한 데 따른 조치로 충남도는 ASF 발생지역인 경기도와 인접해 있는 데다 전국 최대 양돈 지역으로 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전시에
충남도, 215개 유·무인도 연계 '연안 크루즈’' 띄운다
서해 연안 중·소규모 크루즈 도입 추진…해양관광 새 활로 모색
충남도가 서해 연안에 중·소규모 크루즈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해수욕장 등 전통적인 해양관광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개발·육성해 해양관광산업의 새 활로를 찾는다는 복안이다. 24일 도에 따르면, 연안 크루즈는 도내 유·무인도서의 각종 관광 자원과 기존 해운업을 연계해 특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접안시설과 숙박 등 편의시설을 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