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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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종시 세 자매 성폭행 의혹, 경찰 수사 진행
추가진술 통해 일부 혐의 찾아... 진술전문가 의뢰 등 다각적 수사
최근 세종시의 한 보육시설에 맡겨진 세자매가 친부와 친부의 지인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혐의를 찾지 못했던 아버지에 대한 추가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9월14일자 세종충청면 세종시 세 자매 성폭행 의혹, 경찰 수사과정에 문제점 제기 18일 보육시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세 자매(6세 9세 11세)는 보
이숙종 기자(=내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충남도 긴급방역 실시
경기 연접 지역 중심으로 차단방역 집중
경기도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전국적으로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도 역학 관련 시설에 대한 이동제한 및 정밀 검사를 실시,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7일 검역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쯤 경기도 파주시에 한 돼지 농가에서 농장관리인이 죽어있는 모돈 5두를 발견해 검역본부에 신고했다. 검역본부는 정밀검사 결
태풍 링링 북상...충남도 '비상2단계' 발령
2010년 태풍 곤파스 규모...도내 비상근무체계 유지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가 6일 오후 2시 부로‘비상2단계’를 발령했다.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링링은 7일 새벽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 충남지역에는 7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과 경로 및 크기가 유사한 2010년 곤파스의 경우 6명의 인명 피해와 43
충남도, 정부예산 7조 원 시대 연다
내년 국비 6조 9528억 원 확보…올 확보액보다 5665억 늘어
충남도가 사상 최대 국비 확보 성과를 거두며 내년 정부예산 7조 원 시대를 개막한다.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과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련 사업 예산 대거 반영 돼민선7기 3년차 각종 현안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양승조 지사는 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부가 확정한 내년 예산안 513조 5000억 원 가운데,
충남형 도시생태현황지도 만든다…생태환경정보 '한눈에'
2007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 사업 추진...2020년 2단계 사업완료
충남도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1단계 작성을 완료한 도내 15개 시·군 도시생태현황지도의 2차 수정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도는 도내 지역별 생태적 특성과 등급화한 평가 가치를 갱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충남형 도시생태현황지도 2단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의 도시생태현황지도 사업은
충남도, 농업 속 일본 언어·표현 퇴출한다
농작물·재배기술·축산 등 우리말 농업용어 109선 선정…‘순우리말로 순화’
충남도가 우리 농업 속 일본용어를 비롯해 한자·은어·속어 등 잘못된 용어를 바로잡는다. 도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랫동안 사용해 온 일본식 표현과 한자 농업용어 등을 순우리말로 순화해 사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순우리말로 순화한 표현은 청년농부와 귀촌·귀농 농업인, 관련 단체, 도민 등에게 사용할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이처럼 도가 일상 농업에서 쓰이
대한적십자사, 바른충남기업 105호 ㈜미코명진 선정
후원금, 경제적인 도움 필요한 위기 가정 사용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13일 ㈜미코명진(대표 이명효)을 바른충남기업 105호로 선정하고 바른충남기업 명패 전달했다. (주)미코명진은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제조회사로 1989년 설립된 이래 금형교환장치 등 금형교환·관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명효 대표는 “지역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되고 싶었다"면서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충남도, 일본 수출규제 피해 중소기업에 1000억 원 투입
긴급경영안정자금 증액…피해 최소화와 경영 안정 기대
충남도가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도내 피해업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도에 따르면 당초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5200억 원이었으나 이번 일본 수출규제로 도내 기업들의 피해가 예상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000억 원을 긴급 증액했다. 분야별 금액은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 700억 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충남도, 일본수출규제 경제위기대책본부 구성
예산·세정 지원 등 6개 분야별 대책반 운영...소재산업 육성 박차
충남도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일본의 수출 무역 관리령 개정안 의결에 대응해 경제위기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또 도내 기업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금융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소재부품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양승조 지사는 5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수출 규제 및 경제보복 조치 관련 기자회견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의 대
충남에 기업 몰린다…1년 새 6배 급증
도내 이전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책 성과
충남도가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인센티브 강화책이 성과를 올리고 있다. 31일 도에 따르면, 민선7기 출범 이후 1년 간 도가 유치한 기업은 91개, 금액은 1조 95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7월부터 작년 6월까지 1년 간 유치한 42개 기업 5611억 원보다 49개 기업 1조 3920억 원 많은 규모다. 연도별 유치 기업 및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