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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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형차량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 지원
버스·화물차 5161대 대상…40만원 한도내 지원
충남도는 17일부터 도내 대형 버스와 화물차 등을 대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비용을 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1월 교통안전법 개정으로 오는 2020년부터 차로이탈경고장치 미 장착 버스나 화물차는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사업자(운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차량 길이 9m 이
이숙종 기자(=내포)
‘충남인권조례 폐지’ 대법원 간다
충남도, ‘도의회 폐지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소송 제기
충남도가 도의회의 ‘충청남도 도민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충남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결에 대한 무효확인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한다. 또 무효확인소송 판결까지 폐지조례가 효력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집행정지결정 신청도 함께 내기로 했다.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9일 도청에서 언론 간담회를 갖고 "지방자치법 제107조에 근거해 대법원에 폐지조례안 의결
충남도, 저온현상으로 배꽃 암술 고사 피해
배 과수농가 198㏊ 타격…저온 피해상황 추가조사 실시
충남도가 최근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배꽃 암술 고사현상이 발생해 긴급 피해상황 조사를 실시하고 저온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9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4시부터 6시까지 일출 전 급격한 저온현상을 보이며 시군별로 천안 영하 2.2도, 보령 0.5도, 금산 영하 2.6도, 부여 영하 2.0도의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저온현상으로 개
섬마을에 드론으로 택배 받는 시대 온다.
충남도, ‘주소기반 드론 택배 운영시스템 개발’ 공모 선정
충남도가 섬 마을과 산간오지에 드론으로 택배를 전달하는 시대를 연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실시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를 통과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과 중앙의 협업을 통한 정부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주소기반 드론 택배 운영시스템 개발 ▲지하도시 주소체계 개발
충남도 선출직 공직자 2018년도 정기 재산변동신고 공개
최고 재력가는 신재원 충남도의원…73억7274만원 신고
남궁영 충남지사 권한대행의 재산이 전년보다 13.1% 증가한 10억 62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지난해보다 3019만원 줄어든 9억 5817만 원을 신고했다. 29일 충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8년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도지사 선거 출마로 제외된 복기왕 전 아산시장을 제외한 충남도 내 시장·군수 14명 중재산이 증
세계가 인정한 충남 명품 딸기… 해외시장서 '인기만점'
12~2월 홍콩 등 수출로 115만불 달성 쾌거
충남의 대표 특산물인 논산딸기가 올해 해외수출 100만불 벽을 넘어 115만불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도는 29일 논산시농협조합공동법인 선별장에서 충남 논산 딸기 115만불 달성을 기념하는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충남 딸기는 102톤을 홍콩 등으로 수출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만에 115만불의 수출실적을 기
충남 태안 안면도, 대한민국 지방정원 '1호' 들어선다
60억 원 투입 (가칭)숲비원 건설…올해 착공해 2019년 완공
충남도가 태안군 안면도 내 약 3만㎡ 규모의 국가 지방정원 1호 (가칭)‘숲비원’을 건설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산 14-207번지 일원에서 대한민국 지방정원 1호 (가칭) 숲비원 건설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숲비원은 ▲휴게정원 ▲치유정원 ▲테마정원 등 3개 정원으로 구성된다. 휴게정원은 2710㎡ 규모로 안면송으로 채워진 ‘입
충남도, 내포 집단에너지시설 '보류' 결정
주민,사업자 상생하는 청정연료로의 전환 추진
충남도는 지난해 10월 27일 내포 집단에너지시설 사업자인 내포그린에너지(주)가 청구한 '발전시설 공사계획 승인 등 이행청구 행정심판'에서 '보류' 결과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열린 심판정에서 청구인 내포그린에너지(주)와 피청구인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가 참석했다. 양측간 첨예한 대립에도 충남도가 지적한 환경영향평가에서
충남도, 축산농가 사료구매 자금 549억 원 지원
농가당 9000만~9억 지원…신규구매·기존 외상대금 상환 활용
충남도가 올해 549억 원을 투입, 축산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사료구매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사료구매자금은 융자(100%)로 금리 1.8%, 2년 일시상환으로 지역 농·축협을 통해 대출 받을 수 있고, 용도는 사료의 신규 구매, 기존 외상금액 상환 등이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법인
충남도, 농업 생산자-식품·외식기업 연계 사업 실시
2018년도 지원 사업 공모…4월 23일까지 신청 접수
충남도가 농업 생산자단체와 중소 식품·외식업체를 대상으로‘2018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국산 농산물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업-식품기업이 가공용 농산물을 매개로 계약재배 등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경우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생산자단체를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 사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