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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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곳, 소방복합치유센터 후보 올랐다
전국 14곳 선정…7월 현지실사 후 최종 결과 발표
충남 내포신도시 2곳(예산,홍성)이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아산도 후보지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25일 도에 따르면, 소방청은 최근 전국 62곳 중 소방복합치유센터 1차 후보지로 내포신도시 2곳과 아산 등 충남 3곳, 충북 3, 경기 6, 경남 1, 경북 1곳 등 총 14곳을 선정했다. 소방복합치유센터는 각종 육체적·정신적 위험
이숙종 기자(=내포)
충남도 구급정보 담긴 안전신분증 휴대운동 전개
재난사고 대비 핵심기본정보 수록…안전취약계층 우선 실시
충남도가 지진, 홍수, 대형사고 등 대규모 재난사고로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안전신분증 제도를 마련해 범도민 휴대운동을 전개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운동은 재난사고 시 부상자가 발작이나 쇼크, 의식 불명 등으로 의사를 표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긴급조치에 필요한 정보의 부재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워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안전신분
양승조 충남지사 당선인 비서실장에 문진석 내정
캠프 종합상황실장 역임… 정무적 감각 뛰어나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22일 민선7기 신임 비서실장에 문진석(56) 조선대학교 외래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직 인수위원회(더 행복한 충남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5명으로 구성된 자체 인사검증위원회에서 문 내정자에 대한 재산과 병역, 업무추진 능력 등을 평가해 당선자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신임 비서실장은 행정정안전부 지방자
세계 석학들, 충남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찾아
유류사고 전문가 5개국 7명 방문…“자원봉사 활동에 경의”
충남도는 유류유출 오염사고와 관련해 해외 5개국 석학들이 19일 충남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오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국제컨퍼런스’에 참석차 국내를 찾은 해외 석학들이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현장답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국제컨퍼런스는 서해
'양승조호 출범' 12일간 충남도지사 인수절차 들어가
6개 분과 인수위원 51명… "도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19일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도지사직 인수절차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는 제38대 충남도지사 공식임기가 시작되기 이전인 이달 30일까지 12일간 신임도지사 취임준비와 도정인수에 나선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이날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첫 공식기자회견에 이어 인수위원장과 인수위원 등 51명에게
충남형 관광두레마을 청양·부여 2곳 선정
청양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부여마을문화학교협동조합
충남도는 충남형 관광두레마을 공모 사업 대상으로 청양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과 부여마을문화학교협동조합 등 2개 주민사업체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형 관광두레마을 공모는 주민 주도로 운영 중인 관광 사업체에 대한 경영 개선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청양군 정산면 알프스마을은 지난 2008년 마을 주민과 출향인들이
[6.13 지방선거] 김지철, 충남교육감 재선 성공
"초심을 잃지 않고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
충남교육감 선거에서 김지철(66)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14일 오전 12시 현재 42.1%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45.4%의 득표율로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명노희(58) 후보와 조삼래(66) 후보는 각각 30.0%와 24.6%를 얻는데 그쳤다. 김 당선자의 당선 배경에는 현직 프리미엄에 이른바 진보로 기울어진 운동장 덕이라는
충남도, 때 이른 불볕더위 ‘오존주의보’ 급증
천안 등에서 8차례…첫 발령 지난해보다 21일 빨라
때 이른 불볕더위로 충남도 내 오존 농도가 연일 상승해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 들어 도내에서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모두 8차례로 집계됐다. 지난달 26일 천안과 아산, 보령, 서천, 부여 등 5개 지역에서 최고 0.124ppm을 기록하며 첫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같은 달 28일에는 서산과 서
"동물사체처리·문개방 비긴급 민원은 119 출동 안합니다"
충남소방, 119생활안전활동 출동기준 마련 8월까지 시범운영
충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동물 사체처리나 단순 문 개방은 110으로 이관하고 119는 긴급출동에 전념하는 내용의 ‘119생활안전활동 출동기준’을 마련해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생활안전관련 구조건수는 전체 구조건수 2만 8660건의 60.7%인 1만 8550건으로 벌집제거는 1만 949건(58.1
충남도,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나선다
공공건물·공중이용시설·공동주택 등 9000여곳 대상
충남도가 도내 공공건물·공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5년 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대상은 1998년 4월 장애인등편의법 시행 이후 신축·증축·개축·대수선·용도변경 등 건축행위가 있었던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