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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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첫 공공임대주택 착공
내포신도시 RM6블록에 854세대 건설
충남도는 최근 내포신도시 예산군 삽교읍 RH6블록에 LH공공임대 아파트 건설 공사를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예산 지역 첫 공공임대주택 건설로 2021년 5월 준공이 목표다. 오는 3월말까지 현장사무소와 가설울타리 설치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터파기에 들어간다. 공공임대아파트 규모는2만 9839㎡에 연면적 6만 1
이숙종 기자(=내포)
박수현 예비후보, 정치공작 굴복없이 '끝까지 간다'
12일 선거활동 재개, "진심으로 살아온 정치 인생 걸고 맞설 것"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예비후보는 12일 "지난 6일부터 잠정 중단 했던 선거운동을 재개하고 충남지사 후보로 다시 뛸 것"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투운동과 개인사를 가공한 흑색선전은 분명히 다르다"며 "네거티브 공작에 굴복하지 않고, 진정성을 갖고 도민과 함께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희정 기자회견 전격 취소…"검찰수사 임하겠다"
"추가피해자보도, 캠프 측 성명에 부담 느꼈을 것"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8일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오후 3시에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하고 검찰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전 지사 측은 이날 오후 1시쯤 취재진들에게 문자메세지를 통해 "검찰에 출석하기 전에 국민 여러분, 충남도민 여러분 앞에서 머리 숙여 사죄드리고자 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검찰에 출석해 수사에 성실하게 협
안희정 사퇴 … 충남 반응 "잘못에 대해 책임져야"
남궁영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도정 운영
6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전날 수행비서 성폭행 파문과 관련, 지사직 사퇴의 입장을 내놓자 충남지역 도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다수의 도민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사회에 만연한 권력형 성범죄에 근절에 공직사회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충남 홍성군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모씨(59) "사회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는 소위 '갑'이라고
안희정 지사직 사퇴…정치활동 모두 중단하겠다
모든분들께 죄송할 따름….SNS 통해 심경 밝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사직을 사퇴하고 일체의 정치활동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안지사는 6일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분들께 정말 죄송하다. 무엇보다 저로 인해 고통받았을 김씨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된 것"이라며 "오늘부로 도지사직을 내려놓고 일체의 정
안희정, 미투운동 지지한다더니...가해자로 '전락'
도청 공무원강연서 "미투운동 우리모두 동참하자"발언
안희정 충남도지사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보도에 충남도청 공직자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안지사의 비서인 김모씨가 5일 저녁 한 방송사에 출연해 안지사에게 지난 8개월동안 4차례 성폭행 당한 사실과 수차례 성추행이 있었다고폭로했다. 하지만 김씨의 폭로가 있던 당일 오전 안지사는 충남도청 직원들과 만나 '미투운동'에 대해 지지를 표시하며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충남도, ‘올해 127억 투입’ 청정 서해 연안 지킨다
도내 8개 지구 연안정비 사업 실시…친수공간 조성도 추진
충남도가 올해 국비 등 127억 원을 투입 해 연안 침식방지와 연안의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연안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연안정비 사업은 침식이 우려되는 20곳의 연안을 대상으로 매년 침식실태를 조사해 침식이 심각한 지역의 연안을 보호하고 훼손된 연안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를해변공원이나 산책로로 조성해 관광 활성화와 경제활동 공간으로
안지사, "충남인권조례 폐지 유감"
도민인권 수호…충남도의회에 재의 요구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충청남도 도민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대한 폐지 통과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충남도의회의가 폐지안을 재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안지사는 26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권은 그 어떤 이유로도 차별받을 수 없으며 인권은 양도할 수도, 포기할 수도 없는 인류의 숭고한 가치"라며 인권은 정쟁이나 정치적 협상의 대상이 되어서는
충남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밑그림 나왔다
1684억 원 투입…4만 5000㎡에 전시장·홍보관·회의실 배치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내 들어설 ‘충남 국제컨벤션센터’의 규모, 공간구성, 운영방식 등을 담은 기본계획안이 나왔다. 충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제시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충남 국제컨벤션센터는 건축비 1684억을 투입, 천안아산 RD
충남도, 내년 국비 6조 3000억원 확보 목표
목표액 사상 처음으로 6조 원 넘어
충남도가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도정 사상 처음으로 6조원 이상으로 설정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내년 국가 시행 사업 2조 747억 6000만 원, 지방 시행 사업 4조 2252억 4000만 원 등 모두 6조 30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키로 하고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내년 목표액은 올해 확보한 5조 8104억 원보다 4896억 원(8.4%) 많은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