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골 남원 인월에서 통합 항공교실 개최

남원 인월초, 인월중 참여

▲지난 8일 전북 남원 인월초와 인월중 학생들이 '지리산골 청소년 항공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남원인월중학교 배창수 교장

지리산골 청소년 항공융합인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전북 남원시 인월초와 인월중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한 ‘지리산골 청소년 항공융합인재교육’이 지난 8일 인월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지리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에서 학생들 간식과 안전지도를 도와 2개 학교와 2개 사회봉사단체가 통합으로 수업을 진행한 지역공동체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항공소년단 최종인 연맹장이 항공직업 진로탐색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항공이론, 드론 사진촬영 체험 순으로 프로그램이 짜였다.

한편, 항공융합인재교육은 창의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항공소년단이 진로탐색과 드론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