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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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포기하고 돈 돌려달라"던 후보 말바꾸기 '논란'
박문화 후보, '경고' 처분 당 내외부 불만 목소리 높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전북 남원시에서 현역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예비후보간 진실공방이 이전투구(泥田鬪狗)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서로 거짓말을 했다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법적소송까지 예고하고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민주당 전북도당은 남원시의원 가선거구 공천이 진행중인 박문
이상선 기자(=남원)
남원 흥부골 봉화산 철쭉 '불 붙다'
3일부터 제23회 흥부골 봉화산 철쭉제
흥부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북 남원 아영면에서 3일 진분홍빛 새색시의 한복처럼 곱디고운 철쭉 옷으로 갈아입은 봉화산에서 제23회 흥부골 봉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 봉화산(919.8m) 철쭉 군화(群花)는 황홀경 그 자체이다. 50ha 아취형 집단 군락지를 이루고, 하단부 500m부터 정상 900m에 이르기까지 층계식 개화를 하는 특징이 있다. 수고가 2m 이
[포토] 이환주 남원시장 예비후보 등록
시장직 사퇴, 오늘 저녁부터 본격 선거전 돌입
3선에 도전하는 이환주 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시장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이 후보는 1일 오전 남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자해지(結者解之)'를 앞세워 이번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서는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매듭을 묶은 자가 풀어야 한다"라며 "3선 도전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숙명과 무거운
남원바래봉 철쭉, 5월 첫째 주말께부터 개화 예상
4월 28일 현재 바래봉 5부 능선 개화 시작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남원 바래봉 산철쭉 개화시기를 예측했다.30일 공단은 "28일 현재 바래봉 중단부(5부 능선)에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으며, 정상부(바래봉~팔랑치~부운치 능선)는 5월 첫째 주말께부터 개화를 시작해 10일 전후로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바래봉 산철쭉 군락지는 사람이 잘 가꾸어 놓은 듯 산 전체가 하나의 정원을 연상시킨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전면 개방
내달 1일부터 종주능선(노고단~장터목)까지 개방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지리산국립공원 전 구간 정규탐방로를 내달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봄철 산불예방 방지대책 일환으로 입산이 통제 된 종주능선(노고단~장터목)을 포함하고 있다. 다만 5주간의 특별대책 기간이 종료됐지만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5월말까지 유지된다. 정규 탐방로 전면 개방에 따라 야간산행, 샛길출입,
남원 산촌 주택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전북 남원 봉화산 자락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새벽 1시 26분께 남원시 아영면 봉대리 최 모(78)씨 주택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습기를 잡으려고 아궁이에 지핀 불이 주택으로 옮겨 붙은 것 같다"는
무소속 단일화 힘 입은 박용섭 남원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28일 오후 3시 30분 출정식 겸해
무소속 단일후보로 결정된 박용섭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생애 첫 개소식에서 모바일 이미지 초대장을 활용하며 시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통하는 시장, 섬김의 시정'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 출정식을 겸한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선거 필승을 위해 사무실을 남원의 ‘정치 1번가’로 불리는 선원사거리로 이전했다.
더민주 남원지역위 경선 탈락자 추가 발표 예정
남원지역 시의원 공천자 컷 오프 포함 여부 관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추가 컷오프 대상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발표는 도당 윤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1차 경선 통과 후보자들에 대한 추가 대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후보자들의 포함 여부가 관건이다. 민주당 전북도당이 윤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1차 경선 통과 후보에 대한 2차 컷오프 대상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남원자율방범대 연합회장 선출 방식 법정다툼 비화
전북 남원시 자율방범대연합회가 연합회장 선출 방식 문제를 놓고 지역방범대와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7대 연합회장 입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는 과정에서 당시 선관위에서 17대 연합회장 선출을 재공고에 함에 따라 16대 회장인 A씨가 17대 연합회장으로 임명된 것에 이유를 들어 반발한 각 읍면동 일부 대의원에 대해 현 연합회장이 남원경찰에 고소하면서 남
강동원 남원시장 후보 "남원의 위기 꼭 살려내겠습니다"
전북 남원시장 후보로 출마한 민주평화당 강동원 전 국회의원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강 예비후보는 우연하게도 최근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여론 조사 조작의혹이 나오면서 부터다. 강 예비후보가 남원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시간이 길었다는 점에 비쳐볼 때 이번 민주당 남원시장 불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