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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단일화 힘 입은 박용섭 남원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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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단일화 힘 입은 박용섭 남원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28일 오후 3시 30분 출정식 겸해

▲무소속 단일후보로 결정된 박용섭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모바일 이미지 초대장을 활용하는 등 신선한 행보를 펼치고 있어 시민의 관심이 뜨겁다. ⓒ프레시안
무소속 단일후보로 결정된 박용섭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생애 첫 개소식에서 모바일 이미지 초대장을 활용하며 시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통하는 시장, 섬김의 시정'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 출정식을 겸한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선거 필승을 위해 사무실을 남원의 ‘정치 1번가’로 불리는 선원사거리로 이전했다.

이 사무실은 이용호 의원이 네 번째 도전 끝에 승리의 기쁨을 맛본 곳으로 ‘선거 명당’으로 지칭되고 있다.

또 박 예비후보는 선거 의상에 ‘구원투수’를 새겨 넣었고 무소속 단일 후보로 결정되면서 지지세력 결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박 예비후보 대표 공약은 남원 인구 10만명 회복이다.

사실상의 출정식인 이번 개소식에서 ▲연고 귀농을 통한 인구 10만명 회복 ▲국립유전자시험장 부지 48만평 수목원 조성 ▲노암대교 신설 ▲다국적 음식관광 타운 조성 ▲남원시내 전 지역 도시가스 망 확대 설치 ▲도통동 및 동부지역 시민들의 생활스포츠 공간 확대 ▲새만금-남원 국도신설 등 준비했던 공약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과 연대를 통한 남원변화의 시작을 선언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무소속 시민연대 경선 승리후 인지도가 상승하는 등 전북권 지방선거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더구나 민주당 남원시장 경선에 대한 공정성 시비로 인해 지역 정서도 변하고 있어 향후 부동층 여론향방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박용섭 예비후보는 개소식 이후 지지 상승분위기에 따라 최근 물밑에서 조율중인 강동원 전 국회의원과 단일화 협상을 극적인 타협으로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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