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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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자사고 대규모 미달 사태, 왜?
추가 신청 불구 10개교 미달…"예견된 실패"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확대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서울시내 자사고 26곳 가운데 1차 모집에서 미달을 기록한 13곳이 지난주 추가 신청을 받았지만 3곳(보인고, 이대부고, 현대고)을 제외한 10곳이 또다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100명 넘게 미
이경희 기자
"기어코 하려는가"…트위터 등 '훈련 반대' 여론 급속 확산
"이건 치킨게임이 아니다"…트위터 등 반전 여론 확산
"평화가 전쟁보다 낫다. 평화로울 때는 아들이 아버지를, 전쟁 때는 아버지가 아들을 묻기 때문이다." 국방부가 20일 오전 중으로 연평도에서 해상사격훈련을 한다고 발표한 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RT(리트윗)가 되고 있는 문구다. 기원전 600년경 소아시아 리디아 왕국
30만원 상품권 수수 교사 신고자에 보상금 250만원
서울시교육청, '사학 비리' 근절 고강수…이사진 연대책임까지
진명여고와 양천고가 횡령, 교원 신규채용 부적정, 법인‧학교 회계 부당 사용 등 학교법인을 불법으로 운영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 교육청의 징계를 받게 됐다. 서울시 교육청은 사학비리를 추방하고 사학을 개혁하고자 실시하는 '사학비리 청산을 위한 특별감사
중랑·서초·강남 제외한 서울 22개구 "무상급식 예산지원"
구청 지원하면 4학년까지 가능…한나라당 구청 소극적
서울시와 서울시 의회가 무상급식 예산으로 줄다리기 하는 가운데, '무상급식의 향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결론은 서울시의 도움 없이도 2011년도부터 일부 학년 무상급식이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미 50% 예산을 확보해 2011년부
"서울대 등록금 인상 최소화 할 것"
[반론] 서울대 기획처장 "장기발전계획 등록금 인상 오해"
서울대학교가 법인화된 이후 등록금이 오를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맞지 않다"는 반론이 제기됐다. 서울대 기획처장 남익현 교수(경영대)는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서울대학교 장기발전계획'에서 인용된 등록금 인상 부분은 일부 내용으로 오해
김제동 등 228명, 서울시 학생들에 '재능' 기부
'문화·예술·체육·수련교육 활성화 종합계획'도 발표
김명곤 전 장관, 박범신 소설가,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아나운서 이금희, 방송인 김제동 등 이름만 들어도 바로 알 수 있는 유명 인사들이 서울시 학생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 학생들에게 창의의 날개를 달아줄 교육(재능) 기부자들과 함께 재
"서울대마저 등록금 오르면 가난한 학생들이 갈 곳은…"
[직권상정 법안 뜯어보기]③ 최갑수 교수 "서울대, 미생물 아니라 무생물 같다"
지난 8일 예산안 강행처리의 후폭풍이 거세다. 이 중 '서울대법인화법'도 '쥐도 새도 모르게' 통과됐다. 교수들은 "끼워팔기, 신종날치기"라고 즉각 반발했다. 무엇보다 평소 "교육이 백년지대계"라고 외치던 이들이 교육 관련 법안을 충분한 상임위 논의 없
정의구현사제단 "이명박 정권 퇴진 운동 불사할 것"
[현장] 계속되는 여의도 국회 앞 4대강 반대 미사
미사가 중반에 이르렀을 때, 찬바람 부는 여의도에선 인디언 플루트 연주가 울려 퍼졌다. 악보 없이 그날그날 느낌대로 연주한다는 '봄‧눈‧별' 씨의 플루트 연주는 구슬펐다. 그는 "언제쯤 흥겨운 플루트 연주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
"예산안 날치기 하다 학자금 대출 보증 동의안 누락"
이율 올라갈 듯…장병완 의원 "직무유기 넘어 막장 정치"
한나라당이 2011년 예산안을 강행처리하면서 매년 통상적으로 예산안과 함께 처리했던 국가보증동의안을 누락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ICL)'가 도입될 한국장학재단채권도 누락돼 학자금 대출을 받을 학생들의 이자 부담이 증가할 전망이
조계종 "템플스테이는 빙산의 일각"…대정부 전면전 선포
"4대강 반대, 문화재 반환 추진"…22일엔 전국에서 규탄 법회
정부와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예산안 처리에 불만을 품고 '이명박 정부 및 한나라당 인사 사찰 내 출입금지' 팻말을 내걸며 초강경 대응을 했던 조계종이 13일 첫 기자회견을 통해 규탄 배경을 설명하고 현수막 게시 등 구체적 행동지침을 발표했다. 서울 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