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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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풍등 날리기 축제 성황리 끝나
시민들, 두류공원 일대 3000여 풍등 하늘로 띄워
산불 우려 속에 대책 마련에 부심했던 대구시의 풍등 날리기 축제가 성황리에 무사히 끝났다.이날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 연등행렬의 부대 행사로 대구불교총연연합회 주최로 지난 27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대구시민과 전국에서 모여든 1만 여명의 관광객과 불자들이 3000여개의 풍등을 띄우고, 소원을 빌었다.풍등 날리기 축제는 6600명의 유료 입장객에게 풍등을 판매
이경우 기자(=대구)
김성태 대구시의원, 공공갈등 조정위한 공론화위 조례개정안 발의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운영에 들어가면서 각종 정책 결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위원회 설치가 제도화돼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성태(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3) 대구시의회 의원은 지난 25일 제266회 임시회에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체계적인 의견 수렴과 이를 통합해 공론을 형성할 수 있는 제도를 갖추어
대구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슬로건 '오소 대구경북' 선정
대구·경북 상생협력 비전 진득한 경상도 사투리 표현
시도간 상생협력을 행정 집행과 사업 추진에 접목해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오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문화 관광 상생협력의 심볼마크로 사용할 엠블럼과 슬로건을 개발했다.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와 경북도는 엠블럼 개발에 대구 경북 상생에 중점을 두고 대구는 현대를 상징하는 노랑색(yellow)과 도심을 상징하는 오랜지
대구시청 신청사 성공적 건립 암초
현 위치 청사 건설 타당성 조사부터 하자
대구시 신청사 건립의 전권을 부여받은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가 출범 초부터 각종 암초에 부딪쳐 성공적인 신청사 건립까지 난항을 예고했다.이에 따라 십여년 추진해 오던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대구지역 구군민들의 대구시민이란 연대감과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공동체 의식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대구시는 지난 25일 대구시
대구시, 광주서 달빛내륙철도 건설용역 중간보고회
대구 ~광주간 1시간 생활권 ‘동서화합’ 기여
대구경북과 광주전남을 잇는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 건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24일 열렸다.이날 중간보고회는 허주영 대구광역시 철도시설과장과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중간보고회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달빛내륙철도 건설의 필요성 및 최적 노선 수요예측, 경제성 분석 등 타당성 논리 등을 보고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대구·경북 합의없는 김해신공항 건설계획 변경 없다
부·울·경 김해신공항 재검증 불씨 강력 ‘반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5일 입장문을 통해 김해신공항 건설은 영남권신공항을 둘러싼 오랜 논란 끝에 관련 5개 시도가 합의하고 세계적인 공항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결정된 국책사업이라고 밝혔다.현 정부 출범 이후에도 김해신공항 건설은 전혀 문제가 없고 예정대로 추진 될 것임을 수차례 밝혀 온 바 있다며 국가와 영남권 전체의 미래가 달린 중차대
팔공산 구름다리 5월 시민원탁회의 올린다
개발이냐 보존이냐 시민의 선택은?
▲대구시가 건설을 추진하다 중단한 팔공산 구름다리 조감도 ⓒ대구시‘보존적 개발이냐, 개발적 보존이냐’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대구 팔공산 구름다리 건설 논란이 5월16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시민들의 원탁회의에 올려진다. 대구시는 올해 첫 시민원탁회의 의제로 시민단체와 시민들 간 대립과 논쟁을 벌이고 있는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 의료관광산업 몽골 현지 홍보
18일부터 23일까지 진료와 의료기술 과시
▲대구시 의료관광산업 홍보설명회가 몽골 현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대구시 대구시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몽골 에르데네트와 다르항에서 의료관광산업 홍보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메디시티 대구-헬로 몽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의료관광산업 홍보설명회는 대구시가 ‘메디시티 대구’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와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
달성군 명사 총집합한 비슬산 참꽃 문화제
전국서 수십만 몰려 대성황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20일과 21일 양일간 대구 비슬산 일대에서 대구시민을 비롯, 전국에서 몰려든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비슬산 정상 일대 거대한 참꽃군락지에 참꽃이 만개했다.ⓒ이경우 기자 23회째를 맞는 비슬산 참꽃 문화제는 역대 어느 축제때보다 화창한 날씨 속에 펼쳐져 해발 1084m 비슬산 정상의 100만㎡ 참꽃군락
인구 9만명 시대 연 대구 달성군 다사읍
전국 군단위 1위 지켜
대구 달성군 다사읍이 지난 10일자로 인구 9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군 단위 읍 인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다사읍은 지난 10일 수성구 김기영 씨 가족이 지난 10일 수성구 지산동에서 다사읍 세천리로 전입하면서 9만번째 다사읍민이 됐다고 밝혔다. 다사읍은 지난 19일 읍내 기관·사회단체 주관으로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