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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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협력으로 포항영일신항만 활성화
대구 경북시도지사와 상의회장 양해각서 체결
대구시와 경북도의 상생 발전을 위해 3번째 교환근무를 벌인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0일 오후 포항영일신항만대회의실에서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조정문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및 대구시 경북도의원과 지역 수출입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영일신항만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MOU)에
이경우 기자(=대구)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10일 3번째 교환근무
대구 경북이 함께 성공시대로 나가자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통해 대구와 경북이 함께 성공시대로 나가려는 야심찬 기획으로 출발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양 도시 교환 근무가 10일 3번째 실시된다. 이날 권영진 시장은 경북도지사로,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시장으로 각각 자리를 바꿔 경북도청과 대구시청으로 출근하여 하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안동과 경주에서, 이 도지사는
권영진 시장,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말고 들어달라
대구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 위촉
대구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자발적 소통과 토론을 통해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모색하는 ‘제3기 대구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가 9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렸다. ▲대구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가 9일 대구시청에서 열렸다.ⓒ대구시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제3기 시민원탁회의 위촉직 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지금까지의 추
대구시 기능경기대회 시상식 열려
금상 46명 등 167명 영예
‘2019년 대구시 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이 8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고에서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선수와 가족, 지도교사, 대회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는 총46개 직종에 41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발휘한 결과 금상 46명, 은상 46명, 동상 46명, 우수상 29명 등 총16
대구시와 경북도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지역간 이동 따른 체납차량 일소작전
대구시와 경북도가 상습·고질적 체납차량 및 대포차량 단속을 통한 자동차관련 체납세금을 일소하기 위하여 10일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에 나선다. 대구시에 따르면 3월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651억원으로 이 중에서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관련 체납액이 254억원(39.0%)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시는 차량의 이동성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압류차량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계명대 박민호 국내 1위
대회신기록 내고 성료
7일 대구시내 일원에서 열린 '2019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필렉스 킵치르치르 킵로티치(케냐)선수가 2시간 5분 33초 대회신기록으로 국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가 성료됐다. 이날 오전 8시1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남자 엘리트 선수들의 출발로 시작된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16,000여명의 마스터즈 참가 선수들 및 18개국 171명의 정상
대구신청사유치 과열 홍보에 패널티 준다
신청사 유치탈락지역 반대급부 없다
올해말까지로 예정된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지역 결정을 놓고 대구지역 구 군간 유치경쟁이 뜨거워지자 신청사 건립을 주도할 대구광역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가 첫 회의에서 유치행위 자체를 금지하는 강력한 조처를 내려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대구광역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는 신청사 유치를 위한 집회, 서명운동, 삭발식, 방송․신문 광고, 현수막․애드벌룬 설치
대구시청신청사 추진 공론화위원회 19명 출범
김태일 영남대교수 위원장으로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주도해 나갈 대구광역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가 5일「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조례」에 따라 당연직 5명과 위촉직 14명으로 구성돼 첫 회의를 갖고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으로 김태일 영남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 김태일 위원장 ⓒ대구시 공론화위원회 당연직 위원은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부위원장),
당선무효형 받은 자유한국당 지방의원 모두 사퇴하라
대구 시민단체 잇달아 성명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은 기소된 지방의원들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데 대해 당연한 결과라며 지방의원들의 즉각 사퇴와 자유한국당의 사과를 요구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만 당시 최고위원의 여론조사 조작에 협조한 대구시의원과 구의원 등 5명이 4일 대구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모두 원심과 같은 벌금
여론조사조작혐의 자유한국당 지방의원 항소심서 당선무효형
서호영, 김병태 대구시의원, 김태겸,황종욱 동구의원, 신경희 북구의원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재만 전 최고위원의 여론조사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지방의원 5명이 항소심에서도 모두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김연우)는 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은 자유한국당 소속 서호영·김병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