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5시10분께 전북 전주시 장동의 한 고물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96㎡의 창고 건물 1개동과 건물 앞에 쌓아둔 재활용 제품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인근에 거주하는 아파트 주민이 신고했으며, 연기로 인한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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