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폐차장에서 불이 나 작업중이던 20대 외국인노동자가 화상을 입었다.
4일 오전 11시55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의 한 자동차폐자창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작업중이던 외국인 노동자 A모(27)씨가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폐차장에 있던 자동차 부품 등을 태워 936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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