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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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골재채취선 위험 운항 집중단속 ‘철퇴’
전북 군산해경이 골재채취선 위험 운항에 칼을 빼들었다. 만재흘수선 위반과 같은 위험행위는 더욱 적극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군산해양경찰서가 서해상 일부 골재채취선(모래운반선)이 바다모래를 적재 한도보다 초과로 운반하거나 모래채취 후 ‘물빼기’ 작업 없이 운항하고 있어 무기한 집중단속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산을 기준으로 서쪽 약 90km 해상 8개
이경민 기자(=군산)
군산 앞바다서 모터보트 '표류'…11명 전원구조
군산 앞바다에서 승선원 11명을 태운 보트가 표류됐지만 출동한 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6일 오후 3시 30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 서쪽 해상에서 승선원 11명을 태운 1.3t 모터보트가 고장으로 표류돼 해경에 구조요청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군산해경은 신속히 현장으로 경비정을 급파해 승선원 전원 구조와 함께 보트 예인에 성공했다. 구조된 승선원은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 "군산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피폭 참사 현장'"
평화당과 민주당 경쟁구도 만들어야 전북경제 부활
민주평화당 김종회 전북도당위원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평화당이 승리해야 전북과 군산경제가 부활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30일 군산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군산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이 고스란히 반영된 ‘경제 참사’의 현장이자 ‘전북 홀대’를 여과 없이 드러낸 아픔의 땅”이라면서 “‘소득주도 성장’을 바탕으로 한
군산 한전 신축공사장 '불'…인명피해 없어
8일 낮 12시25분께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국전력공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군산해경, 해상 500kg 불법 포획한 일당 '적발'
군산 앞바다에서 불법 잠수 어획을 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22일 박모(56)씨등 4명을 수산업법 위반혐의로 조사 중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4.9t급 어선을 이용해 불법 잠수 어획으로 해삼 550kg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감시가 소홀한 새벽시간을 이용해 어선 불빛도 꺼두고 조업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
군산 앞바다서 어선 '좌초'…2명 전원 구조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어선이 좌초돼 2명이 모두 구조됐다. 16일 오전 8시28분께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북쪽 해상 0.8km 인근에서 15t 조개잡이 어선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김 씨를 포함한 2명은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 충격으로 어선이 가라앉고 있었지만, 해
군산 아파트 3층서 '불'…주민 대피 소동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5일 오후 4시28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안에 있던 3명과 인근 주민들은 재빨리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은 내부를 그을리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5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
군산 앞바다서 어선 3척 '표류'…인명피해 없어
전북 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박해있던 어선 3척이 밧줄이 터지면서 한꺼번에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7일 새벽 5시 14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비응항에서 정박 중이던 13t급 어선(군산선적, 형망, 선장 김씨)이 강한 바람으로 계류(繫留)줄이 끊어지면서, 함께 묶여있던 2척의 어선과 함께 표류됐다. 신고를 받고
군산서 유조차 '전도'…정제유 800L 누출
5일 오전 11시44분께 전북 군산시 대아면 대아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조모(54)씨가 운전하던 유조차량이 빗길에 전도됐다. 이 사고로 유조차에 실려 있던 정제유 800리터가 도로가에 쏟아져, 출동한 소방당국과 시청 관계자들 30여명이 흡착포로 기름 제거에 나서 추가 유출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사고처리 여파로 이 도로 구간이 40여분 통제됐다. 또 운전자
군산시각장애인협회 수년간 보조금 횡령하다 '덜미'
전북시각장애인협회 군산지회가 허위로 서류를 조작해 보조금과 수익사업비 일부를 횡령한 정황이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회장이 수년간 보조금을 빼돌리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찰이 이 협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자, 회장은 내부고발자를 찾기 위해 직원들을 단속에 나섰으며 이 과정 시각장애인협회가 내홍을 겪고있다. 3일 이 협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