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유조차에 실려 있던 정제유 800리터가 도로가에 쏟아져, 출동한 소방당국과 시청 관계자들 30여명이 흡착포로 기름 제거에 나서 추가 유출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사고처리 여파로 이 도로 구간이 40여분 통제됐다.
또 운전자 조씨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 조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산서 유조차 '전도'…정제유 800L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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