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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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론조사 개입'...경찰 고창군청 前 간부 등 압수수색
경찰이 6.13 지방선거 고창군수 여론조사에 개입한 추가 정황을 포착하고 퇴직한 군청 간부와 관계자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7일 군청 전 간부 A씨 등 3명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디디스크 및 관련서류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지난 4월 3일 특정 여론조사기관에서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공천심사를 위한 적합도
이경민 기자(=고창)
[단독] 민주당 군의원 예비후보, '불법' 선거사무소 형사 고발 위기
사용승인 없는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건물 사용 ...고창군 "철거 명령"
더불어민주당 전북 고창군의원의 한 예비후보가 사용승인(준공)도 없이 건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사용하고 있어 법적 조치에 처할 위기에 놓인 사실이 알려졌다. A 예비후보는 지난 4일 고창군 고창읍 교초리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건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A 예비후보가 사용하고 있는 선거사무소는 행정기
[속보] '민주당 여론조사 조작 의혹'...경찰, 해당 여론조사기관 압수수색
전북 고창경찰서가 8일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 해당 여론조사 기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0일 고창군통합체육회 사무국장 오모(50)씨가 민주당 고창군수 여론조사와 관련해 조작한 의혹을 포착하고 오씨의 사무실과 자택, 승용차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오씨는 지난 3월 30일 민주당 군수 적합도 여
[속보] '민주당 여론조사 조작 의혹'...고창군 체육회 간부 '입건'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여론조사와 관련 조작 의혹에 휩싸인 고창군통합체육회 한 간부가 경찰에 입건됐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8일 업무방해 혐의로 고창군통합체육회 사무국장 오모(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오씨는 지난 3월 30일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연령대를 속여 특정 후보를 선택해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다수의 군민들에게 보낸 혐의를 받
'고창군수 여론조사 조작 의혹'…경찰, 고창군체육회 압수수색
더민주당 고창군수 여론조사 관련 조작 의혹 휩싸여
전북 고창경찰서는 20일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여론조사와 관련 조작 의혹에 휩싸인 고창군통합체육회와 해당 사무국장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경찰 이날 고창군통합체육회 사무실과 사무국장 오모(50)씨의 자택, 승용차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해당 사무실과 자택에서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오씨가
고창서, 모닝-스파크 경차 '충돌'...모닝 전복
고창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끼리 부딪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오후 8시52분께 전북 고창군 고창읍 고수면 인근 교차로에서 모닝과 스파크 승용차가 서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또 사고 충격으로 모닝 승용차가 전복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창 인삼밭서 M60 실탄 250발 발견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장산리의 한 밭에서28일 오전 7시 50분께 탄환이 250여 발이 담긴 상자가 발견됐다. 7.62㎜ M60 기관총의 이 탄환은 이날 굴착기를 이용해 밭 정리 작업을 하던 인부에 의해 발견돼 출동한 경찰과 군부대에 의해 수거됐다. 탄환을 인계받은 군당국은 이날 발견된 탄환이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창서 주택 화재로 최고령 112세 노파 '사망'
고창에서 주택 화재로 112살 노파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오전 10시50분께 전북 고창군 해리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방안에 있던 김모(112·여) 할머니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으며, 주택 내부 40㎡가 소실되고가재도구 등을 태워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같이 거주하던 딸은 밭에서 일을 하고
[단독] "주민들 반발하면 사업 접겠다"...文정부, 국책사업으로 '갑질' 파문
대표자 간담회서, 산자부 "피해어민 보상 없다"... 박우정 군수 "원가도 잘못 계산"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을 설득하러 내려온 정부 관계자가 지역 경제를 볼모로 협박성 발언을 언급해 오히려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주민이 반대하는 국책사업은 추진하지 않는다는 방침인 가운데 전북 고창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이 해결은 커녕 더 꼬이는 형국이다. 전북 고창군은 지난 23일 박우정 군수를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불난 주택서 60대 시신 발견…경찰 조사 중
60대 남성이 집에 불을 질렀다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1일 오후 8시34분께 전북 고창군 대산면 춘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안방에 있던 A모(63)씨가 숨지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7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평소 정신질환을 앓아왔으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