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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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주택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4시 30분께 전북 고창군 성내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7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고창)
'범행 대상지 사전답사, CCTV도 철거'…전라도 떠돌며 집턴 40대 구속
전북 고창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심모(43)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심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전북과 전남을 떠돌며 인적이 드문 시골 주택만 골라 29회에 걸쳐 1억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씨는 렌트카로 범행 대상지를 사전에 답사하고 폐쇄회로(CC)TV가 있으면 미리 철거하는 치밀함을 보였으며,
고창서 강풍에 쓰러진 50대 女 숨져…경찰 조사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전북 고창에서 50대 여성이 넘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오후 4시 20분께 고창군 중앙리의 한 마트 앞에서 이모(52·여)씨가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며 쓰러졌다. 이씨는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고창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표된 상태였으며 초속
고창서 주택 화재로 50대 숨져
아궁이 불씨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0대가 숨졌다. 5일 오후 3시 34분께 전북 고창군 흥덕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도중 거실에서 숨진 최모(57)씨를 발견했다. 이 불로 주택 99㎡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82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불씨 취급 부주
'도둑질도 친인척 끼리'…농가서 고추 털던 친인척 '쇠고랑'
금은방을 털다 구속됐던 친인척 2명이 이번에는 시골의 비닐하우스를 털다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23일 특수절도 혐의로 A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주한 공범 B씨를 추적 중이다. A씨 등은 지난 11일 자정부터 오전 1시 20분 사이 고창군 흥덕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400만원 상당의 건고추 120kg를 화물차 적재함에 싣고 도주
첫 만남서 대출금과 휴대폰까지 넘겨준 여성들…상대 남성은 '구속' [종합]
사기전과 전력이 있는 송모(22)씨. 그가 20대 여성들의 돈을 뜯어내는데 필요한 것은 단 한번의 만남이었으며, 범행 대상도 페이스북 친구 검색을 통해 물색했다. 지난 8일 오후 송씨의 마수에 걸려든 A(20·여)씨는 송씨를 만나러 전북 고창 시내로 향했다. SNS상에서는 연인이었지만 실제로 첫 만남인 자리에서 송씨는 A씨에게 "금융설계사인 내가 승진하기
페이스북으로 유혹한 여성 상대 수천만원 가로챈 20대 '덜미'
소셜네트워크에서 만난 여성을 상대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10일 사기 혐의로 송모(2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송씨는 페이스북에서 만난 여성을 속여 14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송씨는 페이스북에서 유혹한 여성을 상대로 "대출을 받아주면 회사에서 실적이 올라 내가 승진할 수 있다"고
고창서 70대 농기계에 끼여 숨져
볏짚을 운반하던 70대가 농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7시 8분께 전북 고창군 대산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이모(71)씨가 볏짚운반 작업 중 농기계 본체와 집게 사이에 몸이 끼어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유압장비 등을 이용해 이씨를 구조한 뒤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씨가 부주의
"현금, 냉장고 보관해야 안전"…고창서, 중국인 보이스피싱 사기단 추적 중
집에 돈 보관 지시…밖으로 유인한 뒤 침입해 훔쳐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노인들에게 수천만원을 집에 보관하게 한 뒤 돈을 훔쳐 달아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시가) 일당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11일 전북 고창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보이스피싱 일당 중국인 2명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10일) 낮 12시께 고창군 고창읍에 사는 A모(85)씨에게 전화를 걸어 "금융 정보가 유출돼 돈이 빠
유기상 고창군수 당선인 “군민과 손잡고 대한민국 고창시대 열겠다”
6.13 고창군수 선거에서 민주평화당 유기상(전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후보가 전북 고창군수에 당선되었다. 유기상 고창군수 당선인은 52%를 득표하여 현역, 민주당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재선을 도전한 박우정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유기상 당선인은 “유기상의 승리는 고창군민 모두의 승리이다. 새로운 희망의 고창시대를 염원하는 변화의 바람이 압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