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8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울산시, 동해 가스전 활용한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조성
2021년 동해 가스 채취권 종료 맞춰 사업 추진 위한 타당성 조사 실시
울산시가 동해 가스전 플랫품을 활용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오는 26일 '동해 가스전 플랫폼'을 현장 방문해 풍황계측 라이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동해 가스전 플랫폼 재활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울산시가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 현지 상황을 파악하기
윤요섭 기자(=울산)
울산시, 일반시민 대상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모
지역내 거주민이면 누구나 가능, 내년부터 2년간 위원 활동 시작
울산시가 처음으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모를 실시한다. 울산시는 주민제안사업 심의,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등 울산시의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해 활동할 '제3기 울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며 공모 위원은 60명으로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장애인 묻지마 폭행한 60대 남성...살해 협박까지
1년전 폭행으로 입건 후 2차 폭행, 피해자 국민청원에 엄벌 요구
괜한 트집을 잡으며 장애인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코뼈를 부러뜨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모(60)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20분쯤 울산시 중구의 한 도로에서 B모(40) 씨를 수차례 때려 코뼈를 부러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3월에
민주노총 "현대중공업 불법 노무관리 엄벌해야"
21일 노동부 압수수색 진행...사측의 꼬리 자르기로 끝나선 안 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최근 부당노동행위 혐의와 관련해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압수수색한데 대해 민주노총이 엄벌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22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의 반인륜적 민주노조 말살을 위한 불법적인 노무관리 실체에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드러난 자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어용 대의원 당선을 목표로
울산시, 대북사업 추진 위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출범
교류사업 발굴, 기반조성, 자매결연사업 등 활성화 방안 모색
울산시가 남북평화협력시대에 대비해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이하 남북교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대북사업 추진방향 및 향후 울산시의 남북교류사업 추진방향 등을 안내하고 운영방법에
울산시교육청,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 50학급 신·증설
'처음학교로' 통해 유아모집 실시...유치원 현황 교육청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
울산시교육청이 공립유치원 확충 계획에 따라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 50학급을 신·증설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공립유치원 50학급을 내년 3월 1일 개설하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일반모집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처음학교로' 일반모집에는 총 125개원(공립 90개원, 사립 35개원)이 참여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21일부터 26일까지이
울산시, 친환경 자동차 등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특례 적용으로 지역전략산업 발전 모색
울산시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기술여건 속에 새로운 기술을 규제없이 연구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준비한다. 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울산TP 등 규제자유특구 추진부서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규제자유특구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제도'는 지난 10월 16일 지
"뭘 보냐" 길가던 청소년 묻지마 폭행한 40대 1심서 실형
피해자 전치 8주 상해...재판부 "피해 중하고 개전의 정도 부족" 판결
묻지마 폭행으로 지나가던 행인을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황보승혁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모(48)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8월 12일 오후 6시 20분쯤 울산 동구의 한 도로변에서 B모(18) 군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 9명 자문위원 위촉
송철호 시장의 취임 1호 결재로 출범...민원처리 활성화 기대
송철호 울산시장이 취임 후 첫 시책으로 결재한 신문고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울산시는 시민신문고위원회 자문위원회 위원 9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시민신문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분기별 1회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고충 민원 가운데 전문적 지식을 요구하는
현대중 노조 '불법 노무관리' 사과촉구...20일 총파업 예고
대의원 성향 분류해 관리한 사실 드러나자 "일부 담당자 자의적 판단" 해명
현대중공업 노조가 최근 드러나 사측의 불법 노무관리 사실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19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재발방치 대책을 마련하라고 사측에 촉구했다. 노조는 "지난주 금요일 KBS 뉴스에서 현대중공업의 부당노동행위 관련 문건 폭로내용은 반 인권적이고 불법적인 노무관리 정황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