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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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나오토 日 총리 '인사는 괴로워'
<아사히> "간사장에 오카다 외상 검토"…'오자와 그룹' 향배는?
일본 민주당 대표로 재신임된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가 승리의 기쁨도 잠시, 패잔병 처리와 당정 인사 때문에 골몰하고 있다. 17일 발표 예정인 당·내각 개편에서 당 대표 경선의 대항마였던 오자와 이치로(小沢一浪) 민주당 전 간사장의 색깔을 얼마나 넣고 빼느냐
안은별 기자
"北 당대표자회, 수해로 인한 정족수 미달로 연기"
인권단체 '좋은벗들' 전해…"10월 10일 이전 개최 가능성"
좋은벗들은 정기 발행하는 소식지인 <오늘의 북한소식>을 통해 "북한이 14일 저녁까지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아 당대표자회를 연기하기로 결정됐다고 한다"면서 "평양에 모여 개회를 기다리던 전국 각지의 대표자들이 15일 아침 이런 방침을 통보받고 집으로 돌아가고
러시아 "천안함 종결, 대화 재개 원해…대북 추가제재 반대"
보로다브킨 외무차관,"대화는 반드시 6자회담 틀로" 강조
러시아가 천안함 사건을 종결짓고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한 대화를 재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대북 제재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러시아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알렉세이 보로다브킨 러시아 외무부 아태담당 차관은 14일 외무부 웹사이트에 공개된 인터뷰
'불법 정치자금' 오자와 참패…간 총리, 日 민주당 대표 선출
'오자와 그룹'과 2라운드…분당 가능성도 거론
일본 집권 민주당의 대표 경선에서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가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전 간사장을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고 재신임됐다. 지난 6월 총리 사퇴와 7월 참의원 선거 참패를 겪은 민주당은 3개월 만에 당내 리더십이 다시 교체되는 최악의 경우는 면하게 됐다.
'코란 화형식' 美 목사, 계획 전격 철회
"9.11 테러 현장 모스크 건립 문제, 합의 봤다" 이유로
9.11 테러사건 9주년에 맞춰 이슬람 경전인 코란을 소각하겠다고 밝혀 논란에 중심에 섰던 미국의 테리 존스 목사가 9일(현지시간)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8일까지만 해도 강행 의지를 재확인했던 존스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계획을 전
참여연대 "이란 제재, 국내법·국제법적 근거 없다"
"한국 정부의 자체 판단이나 우방국 요청으론 제재 대상 지정 못해"
정부의 사전 허가 없이 이란과 금융거래를 할 수 없도록 한 한국의 이란 제재안에 대해 국내법과 국제법적인 근거가 없는 월권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참여연대는 9일 논평을 내고 "정부의 이란 제재안은 외국환거래법 등의 규제범위를 벗어나 있으며 법적 근
'코란 화형식' 美 목사 딸 "우리 아빠는 사이비"
이슬람권 반미 시위 이어져…중동 주둔 미군에도 '적신호'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교황청, 유엔 등 국제기구 사무총장 등 세계의 리더들이 일제히 비난했지만 '작은 교회의 리더'를 꺾진 못했다. 주인공은 9.11 테러사건 9주년에 맞춰 이슬람 경전인 코란의 화형식을 계획해 온 플로리다주(州) 소재 한 교회의 테리 존스
정부, 이란 제재안 발표…"사전허가 없이 금융거래 금지"
102개 단체 및 개인 24명 '블랙리스트' 올라…에너지 신규 투자도 금지
미국 주도의 이란 제재 대열에 한국도 독자적인 제재안으로 합류했다. 정부는 8일 이란의 102개 단체 및 24명의 개인과의 금융거래를 금지시키고, 그 외 기관과는 정부 당국의 허락 없이 거래할 수 없도록 하는 제재안을 내놨다.
北 "수해 물자 주려면 쌀·중장비·시멘트 보내달라"
한적 '100억원 상당 물자' 지원 제의 수용
북측이 최근 적십자 채널을 통해 쌀과 중장비, 시멘트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해왔다고 7일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 조선적십자회는 지난 4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앞으로 "남측이 수해물자를 제공할 바에는 비상식량, 생활용품, 의약품 같은 것보다는 쌀과 수해
북한에 나포된 대승호, 7일 송환된다
나포 30일 만…동해 군사경계선 통해 돌아올 예정
북한에 나포돼 조사를 받던 남측 오징어채낚이 어선 대승호와 탑승 선원 전원이 나포된 지 30일 만인 7일 귀환하게 됐다. 북한적십자사는 6일 대한적십자사 앞으로 통지문을 보내 대승호와 선원 7명을 7일 오후 4시 동해군사경계선에서 돌려보내겠다고 밝혔다고 통일부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