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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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3남 김정은에 '인민군 대장' 칭호 부여
공식 발표에 첫 등장…'김정은 후계구도' 가시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남 김정은에게 '인민군 대장' 칭호를 부여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8일 전했다. 그동안 김 위원장의 후계자로 알려져 온 김정은이 북한의 대외적인 공식 발표에 등장한 것은 처음으로, 베일에 싸여 있던 '김정은 후계구도
안은별 기자
北, 44년 만의 당대표자회 임박…김정은 중심 권력재편 주목
北 대표자들, 당대표자회 하루 앞두고 금수산 기념궁전 참배
북한 조선노동당 대표자회의 개최 예정일을 하루 앞둔 27일, 회의에 참가할 대표자들이 고(故)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기념궁전에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하루 앞서 통신은 회의에 참가할 지방 대표자들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제3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날개 꺾이나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동결 거부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역의 유대인 정착촌 건설 유예기간이 만료되면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평화협상의 중재 노력을 해왔던 미국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정착촌 건설 유예기간을 연장하라는 미국과 국제사회의 압
'피스메이킹'의 시대로…한반도 평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알림] 임동원·정세현·백종천·이종석·문정인과 이야기하는 한반도 평화체제
한국전쟁 발발 60년, 정전협정 체결 57년이 지났다. 대통령은 8.15 경축사에서 '통일세'를 언급하며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2010년 분단 현실은 명백히 '피스키핑(peace keeping·안보)'이라는 한 방향으로만 관리되고 있다. 통일 준비의
'센카쿠 갈등' 일단락…상처만 남은 일본
일본, 중국 어선 선장 풀어줘…중일관계 진정되나
일본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에서 영해를 침범한 혐의로 일본에 구속됐던 중국인 선장이 풀려나게 됐다. 이로써 보름 이상 지속된 중일 간 충돌은 일단락되게 됐지만 일본이 대외적, 국내정치적으로 입은 상처를 회복하는 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北 "당대표자회, 28일 개최"
연기 이유는 안 밝혀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 준비위원회가 제3차 당대표자회를 오는 28일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준비위는 "조선노동당 인민군대표회, 도(정치국) 대표회에서는 김정일 동지를 대표자회 대표로 높이 추대했다"며 "조선
MB부터 10대까지 '정의' 타령하는 이유는?
[토론회] '2010 인문주간 사회적 독서토론회-<정의란 무엇인가> 읽기'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 후반기 화두로 던진 '공정한 사회'가 역풍을 맞고 있다.총리·장관 후보자들이 위장 전입 등의 비리 문제로 3명이나 낙마했고, 고위 공직자의 자녀 특별 채용 비리가 외교통상부 수장을 필두로 고구마 뿌리를 캐듯 딸려 올라오고 있다. 공정, 즉 '저스티스'(justice)나 '페어니스'(fairness)가 대체 무엇이냐는 질문이 회자되기 적
北 "쌀 지원, 겨우 5000톤? 심보 참 크다!"
'긴급구호일뿐' 선 긋는 南, '과거 수준' 기대하는 北
북한이 남한 정부가 쌀 5000톤을 지원한데 대해 "그 심보, 속통의 크기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며 비아냥거렸다. 북한의 해외홍보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19일 "남조선에서 큰물(홍수) 피해를 입은 북의 동포들에게 수해물자를 지원하고 쌀을 보내준다고 법석 떠들었
뮤지컬배우들의 희로애락, 이 책 안에 있다
[화제의 책] <뮤지컬 배우 20인에게 묻다>
한때 한국 문화계는 뮤지컬 독주체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음악 공연이나 영화 티켓 판매고는 줄어들거나 제자리걸음인데 뮤지컬만 매년 20~30%의 성장세를 보이며 티켓예매사이트 매출액의 절반을 가져갔던 것이다. 뮤지컬은 관객 200만, 매출 1000억 원이라는 경이로
원자바오 "김정은 후계설? 서방의 뜬소문"
카터 전언…"北 권력승계 진실, 더 기다려봐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글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북한의 권력 승계설을 부인했다는 중국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전언을 인용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터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카터센터 웹사이트에 올린 글을 보면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