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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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500년 된 천년기념물 감나무 결실
우리나라 최초 감나무 국가천연기념물 지정
경남 의령군의 명물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천연기념물 (정곡면 백곡리)인 감나무에 10여 년 만에 4개의 열매가 달려 화제다. 지난 2008년 3월 국가 천연기념물 제492호로 지정된 백곡리 감나무의 수령은 감나무 중 가장 오래된 약 500 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높이는 28미터, 가슴 높이의 둘레는 4미터에 이르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로
신윤성 기자(=의령)
의령군, 부림 일반산업단지 조성산업 순항 중
경남 의령군이 추진하고 있는 부림면 대곡리 일원의 부림 일반산업단지가 2023년 준공을 위한 법적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분양 예정 기업주들의 2024년 예정된 함양 ~ 울산 간 고속도로 의령 IC 준공시점에 맞추기 위해서는 건축 등을 위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민원을 고려한 시점이다. 부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사업비 500여억 원을
의령군, 꿈나르미 육아센터 건립사업 속도 내
경남 의령군은 지난 1월 착공해 현재 90% 공정률을 보이며 11월 준공 예정인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 건립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 사업은 증가하는 돌봄 서비스 확대 요구에 부응해 부족한 육아 인프라 구축과 부모들은 아이들과 소통하는 양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작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는 의령읍 서동리 보건소 부
의령군, 새로운 형태의 지역발전사업 추진
칠곡면 신포마을 일원 배추절임 시설 조성으로 고소득 예상
경남 의령군은 칠곡면 신포, 신촌, 도산, 입암 4개 마을에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하여 주민참여형 건강한 삶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쟁점은 주민 스스로 지역자원 발굴과 역량 강화로 소득기반 조성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로 자생력 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있다. 의령군에서는 처음 하는 시범사업으로 올해 2월 사업 신청을 받아 현지 조사
의령군 산림조합 사랑 나눔 이웃돕기
농가의 어려움 돕고 소비 활성화 유도
경남 의령군산림조합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1일 장원영 조합장이 직접 의령군을 방문해 표고버섯(300킬로그램, 30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역 임산물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돕는 동시에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 임산물
의령군, 부동산특별조치법 개정 건의
2006년 시행 때와 달리 과징금 등의 배제로 신청자의 경제적 부담 늘어
경남 의령군은 지난 8월 5일부터 시행된 ‘부동산특별조치법’과 관련해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특별조치법 전용 민원 상담창구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양도됐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관련 확인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위촉된 자격보증인 1인을 포함
의령군, 9개 지역에 교통안전 차단시설 설치
기상특보에 따라 읍, 면 경찰과 협의 후 가동
경남 의령군은 자연재해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재난위험 지역에 교통안전 차단시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올해 초 설치 대상지의 수요조사와 현장 점검을 실시해 결빙위험지역 7개소와 상습침수구간 2개소 등 총 9개소에 차단시설의 설치계획을 세워 9월 초 설치를 완료했다. 차단시설은 자굴산 순환도로(개승, 신전, 벽계), 다현고개(봉수, 궁
의령군의회 제255회 임시회 마무리
김봉남 의원 젊음의 거리 조성 제안
경남 의령군의회가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 제2차 본회의를 갈무리하면서 제255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에 앞서 김봉남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의령의 많은 젊은이가 외지에서 소비하고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
의령군, 벼멸구 방제 사업비 7억5000만 원 지원
경남 의령군은 벼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총사업비 7억5000만 원을 투입하여 2,500ha의 면적에 대한 공동방제를 3회에 걸쳐 실시했다. 또한 개체 수가 급증한 먹노린재 방제 약제비도 약 1억 원을 추가 지원했다. 의령군의 사업비 지원 배경은 최근 잇단 태풍으로 쓰러진 벼 등 일부 필지에서 벼멸구가 관찰됐기 때문이다. 벼멸구
의령군, 3개 읍면 지역특화사업 선정
읍, 면장이 지속적인 특화사업 발굴 계획
경남 의령군은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현안·역점사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읍, 면 지역특화사업을 선정했다. 읍, 면별 1억 원 한도인 이 사업은 읍면의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고 주민 생활과 밀접하며 지역 내 파급 효과가 높은 현안·역점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최종적으로 지난 7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8월에 읍면장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