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2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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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 착공식 개최
의령군 랜드마크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경남 의령군과 도교육청은 의령읍 서동리에 자리잡을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 착공식을 16일 공사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박종훈 도 교육감,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교육위원회 및 손태영 도의원을 비롯해 경남 도내 시·군 교육장, 도 교육청 직속 기관장, 의령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의령군은 지난 2019년 2월 체결
신윤성 기자(=의령)
의령군, 기업 대상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진행
군에서 산업활동 하는 약 2246개 사업체 대상
경남 의령군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16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기준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 파악을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로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군에서 산업활동 하는 약 2246개의 기업이다. 비대면 진행되는 PC·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경제총조사
의령군, 제1회 추경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
당초 예산총액 대비 368억원 증가한 5045억원
경남 의령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 및 군민 복지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7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총액 대비 368억 원 증가한 5045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422억 원이 증액된 3983억 원, 특별회계는 54억 원 감액된 1062억 원 규모이다. 추경예산편성은 당초 예산
의령군의회, 국외연수여비 전액 반납 결정
코로나19 따른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 고통 분담 차원
경남 의령군의회가 2년 연속 국외연수여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문봉도 의장은 지난 1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작년 국외여비 4900만 원 반납에 이어 두 번째 반납 결정을 내렸다고 2일 전했다. 의원 국외 연수비 규모는 국외여비 3900만 원과 국제행사 초청 및 견학여비 1000만 원을 합쳐 총 4900만 원
의령군, 토요애유통 경영정상화 나선다
오태완 군수, 부실경영으로 신뢰 잃은 토요애유통 살리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태완 군수가 의령군의 농업 분야 대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토요애유통(주)의 부정적 이미지를 걷어내고 신뢰받는 유통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이다. 토요애유통(주)은 주요 농수산물을 규모화·전문화해 대형 유통업체 등과 직거래 비중을 늘려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됐다. 설립당시 농민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
의령군·진주시, ‘이건희 미술관’ 유치 촉구 공동 기자회견
문화분권 문화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수도권 건립 반대
경남 의령군과 진주시가 31일 의령군청 4층 회의실에서 ‘이건희 미술관’ 수도권 건립 반대와 지방 유치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발표한 두 시장· 군수의 공동성명서는 최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이건희 미술관’ 수도권 설치 시사 발언에 대하여 강력하게 반발하고 적극적인 지방 유치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두 지역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의령군, ‘이건희 미술관’ 수도권 건립 발언에 분노
경남 의령군 지역주민들이 최근 황희 문체부 장관의 ‘이건희 미술관’ 수도권 설치 시사 발언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지난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국민이 관람할 수 있는 접근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수도권 유치를 시사했다. 의령군은 이번 황희 문체부 장관의 미술관 수도권 설치 발언으로 의령군의 계획이 무산될 지경이고,
의령군, 경남관광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경남 의령군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 부문’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을 받았다.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에 산재해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 관광정보 등으로 개발하고 홍보하는 경남 최대의 관광 박람회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의령 홍보 부스에서는 최근
의령군 지역 자재·장비사용 경기 살리기 나서
경남 의령군은 지역의 민간 발주 대형건축공사와 공공 건축 공사 자재를 관내 생산되거나 판매하는 건설·건축자재·장비 사용과 지역건설 업체가 우선으로 건설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관내 건설·건축 경기는 꾸준하나, 타지역 건설업체가 대부분이고 자재 구매도 마찬가지여서 지역 경기가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오태완 의령군수 군민과의 대화 시작
홍보부족, 군민과의 대화 소식 접하지 못한 군민의 쓴소리 나와
경남 의령군은 17일 오태완 의령군수의 민생 행보의 일환인 ‘군민과의 대화’를 의령읍에서 시작했다.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살피기 위함이다. 17일 오전 10시 30분 의령읍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손태영 도의원과 의령읍이 지역구인 김판곤, 김봉남, 홍한기 군의원 그리고 지역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