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과 도교육청은 의령읍 서동리에 자리잡을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 착공식을 16일 공사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박종훈 도 교육감,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교육위원회 및 손태영 도의원을 비롯해 경남 도내 시·군 교육장, 도 교육청 직속 기관장, 의령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의령군은 지난 2019년 2월 체결한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이후 중앙투자심사, 토지 보상, 실시계획 인가 및 건축 허가, 문화재 발굴조사 등 행정절차를 밟아왔고 도교육청은 7월부터 건축공사를 시작한다.
의령미래교육테마파크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전국 최초의 미래교육기관으로 사업부지 4만8000제곱미터에 건축면적 7183제곱미터, 연면적 1만 4144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로 문화 및 집회시설(전시장) 용도로 건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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