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2일 20시 1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의령군, 방역패스 확인용 단말기 추가 지원
군비 30만 원 추가 지원으로 구입 부담 줄여
경남 의령군은 코로나 19 피해를 호소하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QR코드 단말기 구입비 중 국비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방역패스 적용 확대에 따른 방역물품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10만 원의 현물지원을 결정했다. 하지만 매출감소 등으로 수입이 크게 줄어든 소상공인에게는 또 다른 부담으로 다가올 뿐이다
신윤성 기자(=의령)
오영호 전 의령군수 징역 2년 2개월 선고 받아
원심 2년 4개월 파기, 일부 범행 인정과 전용한 산지 원상 복구 정상참작
경남 의령군수를 지낸 오영호씨가 조직폭력배 동원 협박, 산지관리법위반, 직권남용 혐의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한 징역 2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16일, 창원지법 제3-3 형사부(재판장 김기풍)는 원심 2년 4개월의 선고를 파기하고 2년 2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의령군수였던 피고인 오 전 군수가 폭력단체 조직원 A에게 자신에 관한 부정적인
"반성 없는 사과와 변명은 오히려 독이 된다"
의령군수 오태완, 가칭 ‘찾아가는 클린 의령’ 운영하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꼴찌를 기록한 의령군이 13일 반박 성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한마디로 “내부 청렴도 2등급 등 잘한 것도 많은데 왜 못한 부분만 가지고 그래”라는 내용으로 비친다. 군이 발표한 보도자료에는 5등급을 받은 재·세정 업무의 취·등록세 등 추징대상자가 설문 응답자에 대거 포함되어 설문에 부정적으로 답한 것이
의령군 외부청렴도 전국 꼴찌 불명예
기관장, 고위 공직자의 직무와 관련한 성 비위 사건도 감점 요인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9일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발표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 유관단체 등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의령군은 경남도와
[속보]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오태완 의령군수 150만원 구형
다음 선고일은 11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회부된 오태완 의령군수 1차 심리가 22일 10시 50분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220호 법정(재판장 류기인)에서 열렸다. 검사 구형은 150만 원이며 선고기일은 11월 12일이다.
의령군 지역주간지 A사, 무단 도용해 신문 발행
의령군 해당 부서, "도덕성과 관계없이 광고 제공하겠다"
경남 의령군의 지역 주간지인 A 사의 몰지각한 행위가 독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창간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A 사는 지난 10월 초순경 발행한 신문에서 군 보도자료 14개와 외부 인사 칼럼 2개, 캡처 기사 1개를 제외한 나머지 7개 기사를 무단 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직접 작성한 기사는 단 한 건도 없었다. 특히, H 대표는 데스크시각이란 사
[단독] 오태완 의령군수, 여기자 성추행 혐의 검찰 송치
기소의견으로 6일 오전 검찰 송치 결정
여기자 성추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아온 오태완 의령군수가 6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대상범죄특별수사팀은 지난 6월 25일 오태완 의령군수가 취임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 중 여기자를 성추행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되자 그동안 발빠른 수사를 벌여 왔으며 이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접수 두 달여 만이다. 여성 관련 범
의령 신우희가로 아파트 분양사기로 피해자 속출
건설사와의 채무, 신탁은행과의 채무관계 고지하지 않고 분양자와 계약 진행
㈜신우산업개발이 의령군 행복로 7번지에 건설 2018년 초 분양에 들어갔던 ‘신우희가로아파트’가 분양사기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2019년 의령 신우희가로 미분양아파트 사들인 분양사 에스에이치케이디씨는 미분양 세대를 분양하는 과정에서 ㈜신우산업개발과의 채무가 남아있었고 신탁은행의 대출금 등을 해결하지 않은 상황을 숨기고 분양자들에게 분양대금을 받아 가
의령군, 역대 전⋅현직 군수 5명 전원 기소 '불명예'
의령 오적(五賊)으로 등극, 자성의 목소리 쏟아져
경남 의령군은 전· 현직 군수가 연이어 구속되거나 기소되자 일명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불명예가 씌워졌다. 이들 전직 군수 2명 중 1명은 만기 출소했고 1명은 투옥 중이다. 여기에다 현 오태완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지난달 30일 기소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일어났다. 설상가상으로 취재 결과 지난 7월경 A 전 군수가 배임 혐의로, 이에 앞서 B 군수
[속보] 오태완 의령군수 선거법 위반 마산지원 형사합의부 배당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은 지난 27일 오태완 의령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에 공소를 제기했다. 마산지청 형사1부는 오태완 의령군수에게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를 적용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마산지원 형사합의부(부장판사 류기인)는 이번 주 내로 기소내용을 피고 오태완에게 송달하고 9월 초, 1차 심리를 열 계획이다. 통상 피고가 송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