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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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귀농・귀촌인・지역주민 한마당 행사 열려
경남 의령군이 지역주민과 귀농 귀촌인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지난 17일 칠곡면 죽공마을의 귀농·귀촌 연구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연구회원들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 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생산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이 개설되었고 만사형통을 주제로 한 미술 퍼포먼스, 연희 패 놀이마
신윤성 기자(=의령)
의령군 새마을부녀회 '효 편지쓰기' 앞장
결혼이민자 주부 대상 자국 가족에게 사랑 마음 담은 편지 전달
의령군 새마을부녀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스승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새마을 효(孝) 편지쓰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지난1일부터 17일까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편지지와 봉투 1000부를 배부해 편지쓰기 운동을 펼쳤다.또한 의령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결혼이민자 주부를 대상으로 자국의 가족
의령군, 팜스테이 농촌문화 체험교육 실시
경남 의령군은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팜스테이 농촌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지역내 귀농인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현장 견학과 영농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자굴산 권역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자리한 가례면 갑을골센터에서 1박 2일
의령군, 군사망 사고 진상규명위에 진정서 접수
대통령소속 군사망 사고 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돼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위원회는 유가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의 명예 회복과 합당한 예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의문사 사건뿐 아니라,
의병박물관,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 개최
2012년 개관한 경남 의병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과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19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제작한 민족기록 패널 '특별기획' 순회전을 개최한다.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나라 사랑 정신에서 함양과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전시는광개토대왕의 영토확장, 행주대첩, 동학농민군 백산봉기 등
의령군 의회, 2019년 의령군 추경 예산안 보이콧
의령군의회가 2019년 추경 예산안의 기본자료 제출을 거부한 집행부에 미처리 결정을 통보했다.2019년 본 예산 집행과정에서 읍면 별 우선순위가 바뀌었다며 터져 나온 볼멘소리를 적극 고려했다는 입장이다.군은 의회가 요구한 자료 제출은 집행부 고유의 편성권 침해라는 주장을 펼치며 의회의 요청을 거부하고 있다.지방자치법 제 40조에는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의령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박성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직접 전달
박성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의령군 의령읍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김기범 선생의 손자인 김쌍현씨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3월 12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의령군수와 유족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권한대행은 독립유공자 유족을 격려하고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이선두 의령군수에 벌금 700만 원 구형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인 이선두 의령군수가 당선 무효형(100만 원 이상)에 해당하는 벌금 700만원의 구형을 받았다. 8일 오후 2시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부(이재덕 지원장) 심리로 열린 최후변론 및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공정성 투명성이 엄격히 제한되는 공직선거법에서 이 군수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방해해 이에 상응하는 700만 원을 구형한다고 밝혔
부끄러운 의령군의 민낯
민족의 자주 독립투쟁 의지를 불태웠던 3.1절 기념행사가 있기 하루 전, 의령읍 모처에서는 의령군수를 비롯한 의령군청 관계자와 의령군의회 의원들이 음식과 술잔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다.의령군 발전을 위한 집행부와 의회 의원 간의 간담회라는 명목으로 모인 자리였다. 하지만 실제는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이나 제안은 단 한 마디도 없었다는 증언이
의령군의회 S의장, 동료의원에게 소주잔 던져 폭행
많은 국민이 경악했던 ‘혈서각서’의 주역인 의령군 의회 S모 의장이 의령군청 집행부와 의원 간의 소통 자리에서 동료 의원에게 욕설과 폭언 쏟아 부으며 술잔을 던지는 폭행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저녁 9시경 의령읍 소재 B 식당에서 이선두 의령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의 집행부와 의령군 의회 의원 간의 소통을 위한 회식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