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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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촉구 “지급 속도가 생명”
소득 기준 가리는데 시간 소비보단 신속한 지급이 민생 경제 살리는 중요한 전환점
경북 영주시의회는 정부에 대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영주시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2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급작스러운 경기침체에 국민들은 지쳐가고 있으며, 민생을 안정시키고 침체된 소비경기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선제적인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만장일치로 촉구안을 채택했다.
박정한 기자(=영주)
영주시, 내수위축 대응 계약원가심사·설계심사 자체기준 완화 시행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인정할 경우 금액에 관계없이 계약심사 제외도 가능
경북 영주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인한 내수위축에 대응한 공공부분 역할 확대를 위해 계약원가심사와 설계심사 자체기준을 완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계약원가심사와 관련해 기존 종합공사 2억원, 기타공사 5천만원, 용역 5천만원, 물품 2천만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 원가의 적정성 여부를 의무적으로 심사대상으로 하던 것을 종합공사 5억원, 기타공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본격 채비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10월까지 용역 완료 예정
경북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20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예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영주시 적서동, 문수면 일원에 136만㎡ 규모로 조성되며, 영주를 비롯해 경북 북
영주시, 익명의 기초생활수급자 “코로나19에 써주세요” 100만원 기탁
형편이 넉넉하지 않음에도 불구 기부 ‘감동물결’
경북 영주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5일 한 주민이 익명으로 코로나19 관련 현금 1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주민 A씨는 지난 25일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코로나19에 써주세요”라고 적힌 봉투를 직접 직원에게 건 낸 뒤 사라졌으며, 봉투에는 현금 100만원이 들어있었다. 이에 직원이
영주시와 고용노동부 코로나19 피해기업 공동대응
고용유지지원금의 지급요건 완화, 지원 금액 인상
정부는 최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인들에게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의 지급요건 완화와 지원 금액을 인상했다.경북 영주시는 고용노동부 영주지청과 함께 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와 근로자의 실직 예방 등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용유지지원금은 조치계획에 따라 전체 근로시간의 20% 이상을 초과하여 휴업하거나 1개월 이상 휴직(근로자)을 실시한 후, 매달
영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기부운동 펼쳐
경북 자치단체로는 첫 시작, 취약계층에 마스크 5500매와 생필품 전달
영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해 경북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마스크 기부운동을 펼쳤다.지난 4일 영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들은 스스로가 마스크 기부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마스크 5500매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일 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6일엔 사회복지시설 34개소에 총
경북 영주 4번째 확진자 발생, 또 신천지교인...동선공개
확진자 4명중 2명 신천지, 16일 신천지 안동교회 예배 중 감염추정
경북 영주에 29일 코로나19 관련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4번째 확진자 A씨는 영주시 가흥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신천지 교인이며, 지난 16일 신천지 안동교회를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A씨는 27일 영주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자택에 자가격리 중에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시는 경상북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A씨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영주시장 · 시의회의장은 ‘최고급 관용차’...시민들은 “경제가 어려워 허리띠 졸라맸다”
“말로만 지역경제 걱정” SNS에 시민들 질타 쏟아져
경북 영주시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이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1억원대 최고급 관용차를 임차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지난 13일 영주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우충무 의원은 지난해 12월 영주시 예산심사 과정에서 영주시는 관용차 임차예산 2400만원을 의회에 요구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우 의원은 당
영주시, 산불조심 불법소각 집중단속
논ㆍ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 불법소각 금지
경북 영주시는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영농폐기물의 공동소각기간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10일부터 집중 계도 활동에 나선다고 알렸다.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은 건조한 날씨와 겹쳐 산불 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어소각산불이 없는 녹색마을 서명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서명 참여를 통해 불법소각 근절과 참여를 유도하는
영주시, “영주에는 명절 스트레스란 없다”
설 맞이 일‧가정양립 인식개선 캠패인 진행
영주시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 일·가정양립 인식개선을 위한 이색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주시 인구정책TF팀, 인구문제 공동대응 업무협약 기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실시하여, 명절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온 시민 1,300여명을 대상으로 귀성길 운전, 장보기, 음식준비, 설거지, 청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