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인들에게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의 지급요건 완화와 지원 금액을 인상했다.
경북 영주시는 고용노동부 영주지청과 함께 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와 근로자의 실직 예방 등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조치계획에 따라 전체 근로시간의 20% 이상을 초과하여 휴업하거나 1개월 이상 휴직(근로자)을 실시한 후, 매달 고용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추진기간은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해제 시 까지이다.
영주시는 지역 기업인 등을 위하여 홈페이지와 밴드, 관내 162개 기업 단체 카톡방 운영 등 각종 SNS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에서 슬기로운 역량을 발휘하여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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