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축제기간 동안 금융기관(농협)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오는 14일부터 18일(평일 5일간)까지는 축제장 내에 영주사랑상품권 현장 판매 부스를 운영해 시민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이 보다 손쉽게 영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영주사랑상품권 판매 부스에 방문하면 개인별 최대 30만원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지류식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고, 구입한 상품권을 축제장을 포함한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평가에서 살거리 부문 1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한 풍기인삼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수삼과 인삼가공품을 구입하면 10∼20% 할인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축제장 내 영주사랑상품권 홍보부스에서는 영주사랑상품권 이용 안내에 관한 팸플릿과 기념스티커를 배부하며 영주사랑상품권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영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번 풍기인삼축제 기간 동안 할인된 금액으로 영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알뜰하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10월부터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사전 해소하고자 월 300만원이었던 가맹점 상품권 현금 환전한도액을 월 1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환전 시 구비서류를 신청서와 신분증으로 대폭 축소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