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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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1%가 땅 57% 소유…서울 면적의 46배
인구 100명 중 땅을 가진 사람은 27명
우리나라 땅부자 상위 1%가 전체 개인소유 토지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서울의 46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특히 땅부자 상위 999명이 전체 개인소유 토지의 3.1%에 해당하는 450만 평의 땅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여의도의 179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이들의 1인 평균 토
노주희 기자
정부, 협상시작도 전에 '최대한 관세철폐' 원칙 세워
이기우 의원 공개 "국익 외면, 졸속 협상에 급급"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본협상을 개시하기도 전에 '관세를 철폐하지 않은 상품의 수를 최소화하라'는 원칙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정부가 한미 FTA 협상을 추진하면서 말로만 국익 극대화를 외칠 뿐 실제로는 협상을 체결하는 데만 급급하다는
이르면 내년에 '모기지 보험' 국내 첫선
모기지 대출한도 늘어날 전망…외국계 손보사도 '군침'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국내에서 모기지 보험 상품이 판매된다. 모기지 보험이란 미래에 구입할 주택을 담보로 주택 구입 자금을 대출받은 사람이 이 대출금을 갚지 못해 금융회사가 손실을 입을 경우 이 손실을 손해보험사가 보상해 주는 것이다. 국내에 모기지 보험 상품이
10명 중 1명은 노인…노인복지예산은 0.4% 불과
통계청 고령자 통계…생산가능인구 7.6명이 노인 1명 부양
올해 우리나라 총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9.5%이다. 15~64세의 생산가능 인구 7.6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하고 있다. 고령자가 느끼는 가장 큰 에로사항은 '경제적 어려움'이다. 통계청은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06 고령자 통계'를 발
공정위 "재벌 순환출자구조 3~5년 안에 해소하라"
출총제 대신 순환출자 규제로?…재계 '그것도 싫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현행법상 불법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대기업집단이 지배소유구조로 채택하고 있는 '환상형 순환출자 구조'를 규제하기 위해 대기업집단에 기존의 환상형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는데 3∼5년의 유예기간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에
"론스타 의혹이 한국정부 외자정책 바꾸지 않을 것"
정부, 미국서 한국경제 IR…"한국국민은 외자에 호의적"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입을 둘러싼) 의혹이 외국인투자에 대한 한국정부의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정부는 지난달 28일과 29일 각각 미국 보스턴과 뉴욕에서 현지 투자자와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한국경제 설명회(IR)'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마트, 월마트 잡아먹고 '할인점 공룡'으로
공정위, 이마트-월마트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신세계 이마트와 한국월마트의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공정위가 내건 '조건'이란 이마트와 월마트가 결합할 경우 독과점의 폐해가 예상되는 4개 지역에서 4~5개의 월마트 점포를 매각하라는 것이다. 신세계가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경우 현재
한미FTA 4차협상, 10월 23~27일 제주도에서
[한미FTA 뜯어보기 105] 김태환 제주지사 "감귤의 협상대상 제외 관철할 것"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4차 협상이 내달 23일부터 닷새 간 제주도 중문단지에서 개최된다. 외교통상부 한미 FTA 기획단은 "10월 23~27일로 예정된 4차 협상을 지방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구체적인 장소로 제주 중문단지를 선정했다"고 27일 공식으로 발표했다. 제주도
"서울시·SH공사, 은평뉴타운 분양원가 부풀렸다"
<서울경제> 보도…서울시·SH공사 '사실무근' 주장
서울시와 SH공사(옛 서울시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8일 공개한 은평 뉴타운 분양원가를 고의로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었던 은평 뉴타운의 분양가가 너무 높게 책정됐다는 여론의 비판에 직면하자 지난 25일 뉴타운 분양 일
국민 52% "한미 FTA 협상 일정 늦춰라"
[한미FTA 뜯어보기 104] 정부 여론조사 결과…"협상공개 확대" 40%
우리 정부가 사실상 내년 3월 말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시한으로 확정해 놓은 가운데 우리 국민들 중 52%가 협상 시한을 이보다 늦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재정경제부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채수찬 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