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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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누출' 삼성전자, 여전히 '녹색기업'?
심상정 "삼성전자 불산사고, 유해법 위반 확인"
지난 1월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사업장에서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을 일상적으로 위반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월 27일 화성사업장에서 불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삼성전자와 하청업체인 STI서비스는 경미한 사고로 판단해 누출 원인으로 추
남빛나라 기자
'옥시싹싹'이 망가뜨린 이 남자, 그 기막힌 사연은?
[가습기 살균제가 짓밟은 행복] 폐·심장 이식받은 임성호 씨
지난 2011년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햇수로 3년째에 접어들었다. 일상 속의 생활용품이 영·유아 36명을 포함한 78명(2012년 10월 8일 기준, 환경보건시민센터 집계)을 죽음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여론의 관심은 이내 사그라졌다. 하지만 무심코 가습기에 넣었던 살균제 때문에
박근혜 뒤통수 친 MB, "발전소 12기 건설사 품에!"
임기 말 전력 수급 기본 계획 졸속 공청회 놓고 갈등
전력 수급 기본 계획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일 시민·사회단체의 반발로 무산되고 나서 다시 열린 제6차 전력 수급 기본 계획 공청회가 다시 논란이다. 지식경제부와 전력거래소는 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공사에서 2027년까지의 전력 수요 전망과
환경연합을 종북 세력으로 몰던 국정원 결국 '사과'
국정원 자료로 기사 쓴 <동아일보>는 정정보도
국가정보원이 때아닌 색깔론 공세를 벌이다 시민단체에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환경연합은 7일 오후 "국가정보원이 환경연합을 '종북 세력'으로 명시한 데 대해 환경연합에 공식적으로 사과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의 자료를 토대로 환경연합을 종북세력
4대강 악취가 진동…검찰, 건설사 담합 수사 착수
경실련 "불법 업체들, 공공 공사 입찰 자격 박탈하라"
4대강 사업을 둘러싼 악취가 갈수록 심해진다.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4대강 사업 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건설사들이 담합한 사실을 확인·의뢰한 데 따라 수사에 착
아내와 아기를 잃은 이 남자, "살인자는 바로…"
[가습기 살균제가 짓밟은 행복] 아내와 아기 잃은 안성우 씨
'4대강 피눈물'로는 부족해? 댐에 다시 3조5000억 원!
막가는 국토해양부, 환경부 '반대' 의견 무시하고 강행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댐 건설 장기 종합 계획(2012~2021년)'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6개의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댐 반대 전국 기구(가칭)'는 6일 오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있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앞에서 기자 회견을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남북이 공동 주최하자!"
김필주 "생태 통일, 농업 통일로 한반도 평화를"
오는 2014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2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를 남북이 공동 주최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생물다양성협약은 사막화방지협약, 기후변화협약도 함께 3대 유엔 국제 환경 협약으로 꼽힌다.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의 보전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
의사 검은 돈, 진짜 원인은 정부·제약 회사 탓?
대한의사협회 "리베이트 안 받겠다. 하지만…"
의료계가 뒤늦게 리베이트 단절을 선언하고 나섰으나, 정작 리베이트 제공자와 수수자를 모두 처벌하는 쌍벌 제도를 놓고는 개선을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는 4일 이런 내용이 담긴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의료계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의약품 리베이트는
"옷에 집에 막 뿌렸는데…" 유해 화학 물질 범벅!
방향제·탈취제 80%에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 검출
가정에서 악취를 없앨 때 실내 공간은 물론이고 옷에도 뿌리는 방향제와 탈취제에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검출됐다. 환경부는 시중에 유통 중인 방향제와 탈취제 중 42개 제품을 선정해 위해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제품의 80퍼센트(34개)에서 유해한 화학 물질이 검출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