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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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지속가능한 세종시 전력 다하겠다”
3일 세종지속가능발전위한 사회·경제·환경·공동체 27개 지표 설정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속가능한 세종시를 위해 27개 지표를 설정하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3일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지속가능발전지표 설정 보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 추구해야
김종혁 기자(=세종)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편성, 한국당도 찬성?
송아영 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 25일 기자회견서 “반드시 통과” 약속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안건이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 심의가 보류중인 가운데 송아영 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이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송 위원장은 25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세종의사당 관련예산 10억 원에 대해 사활을 걸고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세종시민들게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의
행복청, 창의진로교육원 2022년 상반기 개원 '순조'
건축설계 확정…사업비 359억 원 투입해 총면적 9799㎡ 규모 건설
행정중심복합도시 학령기 학생의 진로상담·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을 일괄 제공하기위해 추진하는 창의진로교육원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2022년 상반기 개원이 가시화됐다. 3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창의진로교육원의 실시설계 완료보고회를 열고 건축설계를 확정했다. 창의진로교육원은 건축비 300억 원과 부지비 59억 원을 합해 총
세종교육청, 유·초·중·고 20개교 학교공간 혁신한다
사업비 290억 원 들여 유휴공간에 작품전시 놀이공간 등 조성
세종교육청이 아이들의 배움이 살아있는 학교 공간을 위해 ‘학교공간혁신’에 나선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29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살아있는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290억 원을 들여 유·초·중·고 등 모두 20개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학교공간 혁신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읍·면·동의 행정구역
이춘희 세종시장 “자율차 연구·개발 거점도시 만들 것”
29일 정부세종컨벤션 자율주행모빌리티국제컨퍼런스서 적극 지원 표명
이춘희 세종시장이 자율주행에 적합한 구조로 건설 가능한 신도시인 세종시를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이 시장이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에서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적극적이고도 유연한 지원을 약속했다. 환영사에서 이 시장은 “3차 산업혁명과 달리 4차 산업혁명에서는 세계 모든 나라가 같은
[2019 국감] 건설업 체불임금 지난해 27% 증가…이월규모 최대
송옥주 의원, 4일 고용부 국감서 ‘체불임금 제로시대 만들기 패키지법’ 촉구
지난해 건설업 부분의 체불임금이 약 2926억 원으로 2017년 보다 2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노동자 보호를 위한 대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옥주 의원(민주당 비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임금체불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건설업의 특성상 비정규직, 일용직 노동자
[2019 국감] 산재 재심의 지연처리 최근 3년간 13배 증가
설훈 의원, 4일 고용부 국감서 “재심사위 인력 증원해 노동자권익 보호해야”
산업재해보상 재심의가 80일 이내에 마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 새 심사 지연처리가 13배나 늘어났으며 그 피해는 산재 노동자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책이 요구됐다. 설훈 의원(민주당 부천 원미을)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재심사가 늦어지는 피해는 고스란히 산재 노동자가 입게 된다”고 지적했다.
[2019국감] 여수산단 대기오염 위반 업체 대부분 경고에 그쳐
이정미 의원, 2일 환경부 국감서 여수산단 행정처분 및 관리감독 강화 주문
지난해 전남 여수산단의 주요업체가 대기오염 위반으로 연속 적발됐으나 대부분 경고에 그치고 초과부담금도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행정처분 및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정미 의원(정의당)은 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대기오염 물질을 초과배출해도 대부분 경고와 개선명령, 기업은 초과부담금을 납부하면 해결되는 구조가 문제라고 지적
[2019국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국민에 정확히 해명해야”
국회 환노위, 2일 환경부 국감서 질타…조명래 장관 “총동원 대응하겠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0건이나 발생하면서 국민적 공포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발생원인과 확산방지에 대한 정확한 해명을 촉구했다. 또한 환노위는 오는 16일로 예정된 경기도 국정감사는 총체적 방역 관계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용득 의원(민주당 비례)은 “오늘까지 10건이 발생했는데 감염경로를 몰
민주당, 국회 세종의사당 11개 상임위 이전 추진
행복청 주관, 전월산 남측 B부지 50만㎡ 규모…행특회계 10억 원 편성
국회 세종의사당에 교육위 등 11개 상임위원회가 이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해찬·박병석)가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국토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 보고에 이어 특위 위원들이 국회 세종의사당 규모, 입지, 향후 일정 등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이전규모는 정치와 행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