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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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요리', 아르헨 문화계 난타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92> 아르헨 공연, 화제 만발
"상식을 완전히 초월한 신나는 신종 뮤지컬이었다." "모든 주방기구가 한국의 전통악기로 손색없이 쓰일 수 있다는데 놀랐다." "국경과 문화, 언어의 차이를 뛰어넘어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기발한 연주와 신나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한국 음식문화에 관심을
김영길 프레시안 기획위원
암초 만난 모랄레스의 잉카제국 재건 야망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91> 더욱 치열해진 빈부 대결
우리는 볼리비아의 역사를 바꾸기를 원한다. 잃어버렸던 우리의 역사를 되찾는 데는 500년이 걸렸지만 이를 500년 이상 지켜나가겠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지난 2006년 1월 22일 취임식에서 잉카제국의 재건을 약속하면서 한 말이다.
고유가에 위력 발휘하는 중남미 에너지벨트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90> 탄력 받은 심해 석유개발과 남미은행
국제 석유 시세가 연일 고공행진을 계속해 배럴당 100달러 시대를 예고하자 중남미 정상들이 새로운 관계개선을 모색하고 나섰다.
베네수엘라 정부 "개헌 최대의 적은 언론"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89> 주류언론들 보도 어디까지 사실?
베네수엘라 정부가 중남미 지역의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주장하는 '21세기형 신사회주의 헌법' 개정안이 연일 현지 주류언론들의 집중타를 맞고 있다.
차베스-스페인王 설전, 이념전쟁으로 번지나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88> "스페인은 중남미 착취 사과와 배상문제 해결하라"
지난 10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벌인 언쟁에 대한 논란이 쉽게 사그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차베스 입 닥쳐' 발언은 스페인 국왕의 월권"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87> '품위 잃은 스페인 국왕' 누리꾼들 맹비난
나는 왕을 뽑는다는 말도 듣지 못했으며 투표도 해보지 않았다. 따라서 국왕이 외교적인 자리에서 결례를 범한 것 같다.
스페인 국왕은 아직도 중남미 제국의 황제인가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86> 차베스-스페인 국왕 설전의 진실
스페인 후안 카를로스 국왕과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서로 삿대질을 하며 막말까지 주고받은 설전 해프닝이 중남미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소용돌이치는 베네수엘라 개헌 정국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85> 야권의 반대 불구 개헌 확정될 듯
차베스 측근들은 학생들이나 야권의 반대보다는 오히려 군부의 동요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베네수엘라 최정예 공수부대 사령관 출신이자 베네수엘라 군 참모총장과 국방부 장관을 역임했던 이사이스 바두엘 장군이 개헌 반대 입장을 천명했기 때문이다.
'100년만에 이룬 꿈'…과테말라, 군사정권 종식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84> "진정한 민주주의는 이제부터"
지난 한 세기 가까이 지속된 군부독재와 이에 대항하는 반정부 세력들간의 내전으로 피바람이 멈출 날이 없었던 과테말라에도 좌파정권이 들어섰다.
'21세기형 신페론주의' 꿈꾸는 여장부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83> 아르헨티나 대선 현장 (3)
한국을 비롯한 서방세계 언론들은 아르헨 대선을 여성대통령 탄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현지분위기는 진정한 신페론주의의 부활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