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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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환경정책은 국내용, 국제용이 서로 다르다?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34> 유엔 기후변화협약총회
유엔 지구기후변화협약 총회에 참석 중인 곽결호 환경부장관이 17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총회장에서 한국측대표 연설을 했다. 그런데 그의 실제 영어 연설과 기자들에게 배포된 한국어판 보도자료에는 중대한 차이가 있었다.한국의 교토의정서 참여에 관한 부분이었
김영길 언론인
"미국은 환경부채 디폴트 국가"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33> 유엔 기후변화협약총회
환경관련 NGO단체들의 풍성한 이벤트와 말잔치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제1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10)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주최국인 아르헨티나의 키르츠네르 대통령이 미국을 향해“환경관련 부채에 대한 디폴트를 선언했다”고
‘미국을 끌어들일 미끼를 찾아라’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32> 유엔 기후변화협약총회
끝없는 설전과 논쟁, 환경단체들의 압박 속에 개막 1주일을 맞고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제10차 UN기후변화협약총회(COP 10)가 교토의정서 탈퇴를 선언한 미국을 참여시키는 묘안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미국은 선진국대비 36%의 온실가스 배출국이며 전세계 온실가스 배
‘지구온난화 모두 미국 탓이야’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31>
개막 3일째를 맞고 있는 제10차 UN기후변화협약총회에서 교토의정서 이행거부를 천명한 미국이 국제적인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사진1> 지구온난화의 주역 미국이 남미 각국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데도 미 부시행정부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위
‘인류와 지구를 구하자’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30> 유엔기후변화 아르헨 총회
제10차 UN기후변화협약 총회가 189개국 5천여명의 국가대표들과 1천여명의 과학자, 관련학계 대표, 환경관련 기업,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루랄(농ㆍ축산물)전시장에서 6일 개막됐다.<사진1> UN 지구기후변화협약총회가 열리고 있는
물길 열린 한ㆍ아르헨 학술 문화교류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29>
한ㆍ아 양국의 문화ㆍ학술교류가 급 물살을 탈 전망이다. 29일 남미 최고의 대학으로 꼽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UBA)에서 하임 에체베리 총장과 한국국제교류재단 권인혁 이사장이 향후 5년 동안 UBA에 한국학 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사진1>
남미인들 중국보다는 한국 선호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28> 후진타오 아르헨방문
중국 후진타오 주석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인구 13억 거대 국가 지도자의 첫 남미방문이라는 것 외에도 갖가지 상식을 뛰어넘는 화제를 남겼다. 우선 부에노스 시내 쎈트로 전체가 후진타오의 경호문제로 요란을 떨었다. 방문 첫날 양국정상회담을 앞둔 까사로사다 주위는 경
한ㆍ아 경제교류 확대되나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27> 盧, 아르헨 방문
남미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오전11시(현지시간) 네스또르 키르츠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3천만달러 규모의 수출 전대차관 협정, 메르코수르와의 자유무역타당성 검토, 경제ㆍ무역협력, 자원 개발협력, 문화ㆍ학술교류확대협력 협정서에 서명을
남미를 휩쓰는 중국의 황사바람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26>
인구 13억의 거대한 중국시장이 남미 자원 싹쓸이를 노리고 있다. ABC(아르헨, 브라질, 칠레)에 이어 쿠바까지를 방문할 계획인 후진타오 중국주석은 12일(현지시간) 브라질 국회연설에서 “오는 2014년까지 중국은 남미에 1천억 달러를 투자하겠다” 선언했다. 후진타오 주
남미에서 불 붙는 한ㆍ중 외교전쟁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25>
칠레에서 개최되는 APEC정상회담과 관련해 브라질과 아르헨 등 남미에서 한국과 중국이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고 있다. 양국 정부는 얼마 전 베트남에서 의전절차 문제로 한바탕 맞붙은 경험이 있어 자국 원수의 의전 절차와 모양새에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는 양상이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