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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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페론이즘의 실체와 포퓰리즘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4> 페론 사망 30주년을 맞아
아르헨티나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장기집권(3선)을 했고 아르헨 정치인 가운데 가장 유명한 후안 도밍고 페론이 사망한 지 7월 1일로 30년이 지났다.아르헨티나의 모든 언론들은 페론 사망 30주년을 맞아 페론의 업적 재평가 작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유력
김영길 언론인
불름버그의 피살, 그리고 '아버지의 전쟁'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3> 김선일 사건과 그 처리 과정을 보고
고 김선일씨의 피랍과 살해, 한국 정부의 처리방안, 그리고 유가족들의 슬픈 모습을 살펴보면서 지난 봄 아르헨티나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악셀 불름버그 사건을 연상할 수밖에 없었다.<사진 1> 22세의 나이에 인질범에게 무참하게 살해된 악셀 불름버그의 생전 모습. 블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2>
IMF, 남미에서 왕따
외환위기를 겪은 한국에서는 IMF 하면 저승사자처럼 생각할 때가 있었다. 한국 경제상황을 실사하기 위해 방한한 IMF 임원들은 그야말로 칙사대접을 받기도 했다. 그런 IMF가 남미, 특히 아르헨티나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아르헨티나 재정실사를 위해 지난 주말 부에노스아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1>
남미까지 넘보는 중국의 경제팽창
***중국의 큰 손 '싹쓸이'** 이달 초 중국의 보시라이(簿熙來) 상무부장(장관)이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중국인 특유의 상술과 대륙적 기질을 유감 없이 발휘, 정·재계와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모으며 통상 실익을 챙겨 갔다. 보 부장은 아르헨티나 도착 일성으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