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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로나19 확진자 401명...이틀째 400명대
3차 유행 완만한 감소 지속, 전남서는 14명 대규모 확진자 발생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1명으로 집계됐다. 이틀째 하루 4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380명, 해외 유입 확진자 21명이 각각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 하루 500명대로 발생한 신규 확진자 규모가 금주 들어서는 400명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이대희 기자
2021.01.21 09:54:30
방역당국 "감염자 감소, 5인 이상 모임 금지 해제 조건 아냐"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역할 큰 평가..."위험요인 종합 판단해야"
방역당국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해제 선결 조건을 따로 정하지 않고, 감염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히 확진자 수 감소 등을 기준으로 모임 금지 해제를 결정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코로나19 3차 유행 곡선을 꺾기 위해 방역당국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이달
2021.01.20 11:54:26
독일서도 변이 바이러스 발견 "전면 봉쇄 내달 14일까지 연장"
직장도 재택근무 의무화, 이동제한 지역도 설정
독일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독일은 전면 봉쇄 조치를 다음 달 14일까지 연장하는 강수를 띄웠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연방 정부와 16개 주 대책 회의에서 "지금은 변이 바이러스를 대비할 때"라며 "힘들지만 지금까지의 봉쇄 조치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와 보육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
2021.01.20 10:15:07
20일 코로나 신규 404명...소폭 증가나 감소 추세 이어져
위중증 환자 12명 감소, 사망자는 17명 증가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4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간 후 소폭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37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을 각각 기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통상 주말 줄어든 신규 확진자 수는 주초까지 어느 정도 영향이 이어지다 주중 들어서면서 늘어나는 추세임을
2021.01.20 10:14:40
코로나19 확진 주한미군 관련자 635명으로 증가
최근 입국자 중 31명 양성 판정...용산 기지에는 자택대기령 떨어져
코로나19에 감염된 주한미군이 누적 635명으로 늘어났다. 19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18일 사이 한국에 도착한 주한미군 관련자 중 장병 26명, 가족 4명, 군무원 1명 등 총 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가 635명이다. 이들은 전부 인천국제공항이나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입
2021.01.19 15:41:06
"WHO, 코로나 변이 위험도 '매우 높음' 평가, 안심할 때 아냐"
방대본 "최근 한 주 코로나 확진자 29% 감소했지만 경각심 유지해야"
최근 들어 코로나19 3차 대유행 양상이 잦아들고 있으나, 방역당국은 지금의 유행 약화 추세가 방심의 신호로 읽혀서는 안 된다며 경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자료를 보면, 최근 한 주간(1월 10일~1월 16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822명으로 전주(1월 3일~1월 9일) 5413명 대비 29% 감소했다. 특히 3차
2021.01.19 15:10:55
코로나 확진자 이틀째 300명대...서울은 두달 만에 두 자리로
19일 신규 확진자 386명..."아직 안심은 금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6명이었다. 서울의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약 두 달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35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5명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날 389명의 신규 확진자를
2021.01.19 10:08:26
의료계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정치' 그만해야"
18일 렉키로나주 임상 2상 결과 발표..."치료 기간 사흘 단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의 검증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 약을 투여받은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코로나19 감염 후 사흘가량 더 빨리 회복했다. 이에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코로나19치료제·백신의 안전성·효과 검증 자문단은 식약처에 렉키로나주 3상 임상시험 수행을 전제로 품목 허가를 제안했다.
2021.01.18 15:59:09
노르웨이서 백신으로 33명 사망? "안 맞는 게 더 위험"
방역당국 "노르웨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자세히 살필 것"
최근 코로나19 접종을 시작한 국가에서 발표되는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와 관련해 방역당국이 해당 사례 조사 결과를 앞으로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다만 백신 자체의 문제가 아닌 만큼, 접종 대상자 선정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방역당국은 강조했다. 18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노르웨이 발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를 두고
2021.01.18 15:15:58
54일 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300명대로
18일 확진자 389명...전날 검사량 4만 건 미만으로 떨어져
엿새간 500명대를 유지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일에는 400명 미만으로 내려갔다. 방역당국이 당초 목표로 한 일일 감염자 숫자 아래로까지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366명, 해외 유입 확진자 23명이 각각 확인돼 전날 총 신규 확진자 수가 389명이었다고 밝혔다. 단 하루 확진자 규모이지만,
2021.01.18 09:4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