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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4명, 사망자 10명
사흘째 500명대...부산·광주 등은 감소 더딘 모습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4명으로 집계됐다. 사흘 연속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496명, 해외 유입 확진자가 28명 각각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진주 국제기도원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며 대규모 신규 확진자가 나왔던 경남의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16명
이대희 기자
2021.01.14 10:28:48
방역당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17일 이후에도 연장 고려"
선별검사소 운영 한 달간 코로나 확진자 3301명 선제 확인
코로나19 3차 유행 차단을 위해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결과, 지난 한 달간 이곳에서만 3301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방역당국은 금주까지로 계획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의 연장 운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해 12월 14일 처음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이날
2021.01.13 11:52:42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째 500명대 유지
건보공단, BTJ 열방센터에 구상금 30억 청구키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명을 넘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536명, 해외 유입 확진자가 26명을 기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7만21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2021.01.13 09:53:48
BTJ 열방센터 방문자 검사율 아직 33%..."경찰과 공조 예정"
방대본 "열방센터 비협조로 큰 피해 우려, 강제처분 조치 강구"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이들의 코로나19 검사율이 12일 33% 수준으로 파악됐다. 하루 사이 늘어난 검사자 비율이 3%포인트에 불과하다. 방역당국은 BTJ 열방센터 방문자들의 검사 비협조를 비판하고, 경찰과 협력해 검사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전국적으로 BTJ 열방센터와 관련된
2021.01.12 15:41:40
검사량 두 배 증가했는데도 12일 코로나 확진자 500명대
경남 진주 기도원서는 29명 새로운 집단감염 보고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37명으로 집계됐다. 주말을 지나면서 검사량이 평일 수준을 회복했음에도 확진자 증가 폭은 크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508명, 해외 유입 확진자 29명이 각각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의심신고 검사 6만2400건,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 검사 3만2137건(확진자
2021.01.12 09:55:45
또 종교시설이...BTJ 열방센터 방문자 70% 코로나 검사 거부
각 시도 지자체 구상권 청구 등 행정명령 고려 중
경북 상주를 중심으로 다른 시도지자체로까지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일으킨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 상당수가 여전히 방역당국의 검사 협조에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구상권 청구를 포함한 행정명령을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신도들의 검사 협조를 당부했다. 11일 각 시도지자체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BTJ열방센터 방문
2021.01.11 15:41:26
11일 코로나 확진자 451명, 41일 만에 가장 적어
전날 검사량 4만여 건...평일 절반 이하 수준 고려해야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일 이후 41일 만에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41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00명 미만을 마지막으로 기록한 때는 지난해 12월
2021.01.11 09:54:48
개신교계 "비수도권 종교시설 2.5단계는 지나쳐, 완화해야"
7일 한교총 대표단 정세균 총리 예방..."예배당 입장인원 제한도 완화 필요"
개신교계가 비수도권 종교시설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무리한 조치라며, 이를 2단계로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8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에 따르면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이철 감독, 신정호 목사(상임회장) 등은 전날 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정세균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 같은 교계 입장문을 전달했다. 비수도권의 거리두기는 오는 17일까
2021.01.08 16:33:00
방역당국 "코로나 3차 유행 정점 지나, 완만한 감소 추세"
중수본 "17일까지 하루 확진자 400~500명 수준 만들어야"
방역당국이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 상황이 '완만한 감소 추세'라고 평가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오는 17일까지 거리두기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간 거리두기로 인해 시민의 이동량 감소가 확인되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거리두기 효과는 지속됨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하루 확진자 규모를 400~500명
2021.01.08 12:22:38
감소세 이어지나? 8일 코로나19 확진자 674명
서울 확진자 100명대로 감소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으로 집계됐다. 닷새 만에 다시 신규 확진자 규모가 600명대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633명, 해외 유입 확진자가 41명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70명)보다 196명 줄어든 수치고, 이달 3일(657명) 이후 닷새 만에 다
2021.01.08 10: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