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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정명령 발동 검토?...정부 "언급한 바 없다"
노형욱, 中전역 입국금지 조치엔 "모든 가능성 열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사태와 관련, 노형욱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이 국회 출석 발언에서 대통령 긴급재정명령이나 중국 전역을 입국금지 대상으로 지정하는 문제 등 모든 정책수단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국무조정실은 '긴급재정명령 검토'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노 실장은) 긴급재정명령권에 대해 전혀 언급한 바
곽재훈 기자
2020.02.20 16:29:38
日크루즈 코로나19 감염자 80대 2명 사망
한국 입국한 크루즈 교민 7명, 음성 판정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 2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일본에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NHK에 따르면, 크루즈 사망자는 80대 남녀 일본인으로 이들은 지난 11일과 12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내려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전날 일본 후생성이 밝힌 바에 따르면, 크루즈선 확진자는
이명선 기자
2020.02.20 14:02:32
文대통령, 대구시장에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
정은경 본부장과도 통화해 향후 대응 방안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전화 통화를 하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한 대구시에 "정부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15분간 권 시장과 통화했다. 문 대통령은 대구시의 상황을 보고받고 코로나19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권 시장을
서어리 기자
2020.02.20 13:35:10
31번 환자 접촉 신천지 교도 1001명..."40% 연락 안 돼"
대구 새 '코로나' 환자 34명..."음압병상 태부족"
20일 대구시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3명이 추가 확인됐다. 이로써 지난 18일 이후 사흘간 대구에서만 총 3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아동과 대면하는 미술학원,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확진자는 오전 9시 기준으로 총 82명이다. 대구시는 신규 환자의 격리 치료에 들어갔으나, 음압병상이 모자라 현 방역 대응 수준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는 입장을
이대희 기자
2020.02.20 11:39:56
또 경북에서 '코로나19' 5명 추가...총 58명
밤사이 영천 1명, 상주 1명, 경산 3명 등 확진자 발생
경북 지역에서 하룻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늘어났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58명이 됐다.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영천 1명, 상주 1명, 경산 3명 등 모두 5명의 의심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경북에서는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은 영천지역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에는 청도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
허환주 기자
2020.02.20 09:49:38
청도서 '코로나19'’ 확진 2명 발생...국내 총 53명
하루 동안 대구 경북 지역에서 확진자가 20명 나온 셈
경북 청도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나왔다. 하루 동안 대구 경북 지역에서 확진자가 20명이나 나온 셈이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53명이 됐다. 19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청도군 화양읍 대남병원에 입원한 환자 2명에게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이들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명의 성별이나 나이 등은 알려지지
2020.02.20 07:31:52
또 '코로나19' 확진자 추가...총 51명 발생
31번 확진자와 연관된 5명 확진 판정 받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견되 총 5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5명은 31번째 확진자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까지 하루 사이 총 20명의 확진자가 늘어났다. 31번 확진자와 관계된 확진자들은총 15명이다.
2020.02.19 17:13:39
또다시 대구서 '코로나19' 47번째 확진자 발생
영남대병원 응급실 또다시 폐쇄 조치
대구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7명이 됐다. 19일 영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부터 영남대병원 응급실을 폐쇄 조치했다. 영남대병원은 이날 오전 4시30분께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1명이 입원하면서, 오전 6시부터 11시30분쯤까지 응급실을 폐쇄한 바있다. 이후 해당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으
2020.02.19 16:43:42
정부, 우한 총영사 서둘러 임명…중국에 구호품도 전달
신임 총영사, 코로나19 교민 보호 임무
석 달간 공석이었던 주우한(武漢) 총영사에 강승석 전 주다롄(大連) 출장소장이 임명됐다. 강 신임 총영사는 코로나 19의 기세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영사 조력 및 교민 보호 등의 책임을 지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19일 기자들과 만난 외교부 당국자는 강승석 전 출장소장을 신임 주우한 총영사로 임명했다면서 "(우한시와 인근에 있는) 재외 국민 보호
이재호 기자
2020.02.19 16:13:32
"31번 환자, 신천지교회 4회 방문, 166명 접촉"
중대본 "추가 환자 더 나올 수 있다..'위기' 단계 격상 여부 추후 결정"
대구 지역 코로나19 주요 감염원으로 현재까지 추정되는 31번 환자(61세 한국인 여성)의 밀접 접촉자가 현재까지 총 166명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들은 전원 자가 격리 조치됐다. 31번 환자는 바이러스 감염 후 총 네 차례 신천지예수회(이하 신천지)의 신천지대구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감염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다만 31번 환자를 '슈퍼
2020.02.19 15:48:47